메뉴 건너뛰기


location plus(휴대용GPS)사용기

infinity2008.06.02 01:21조회 수 2151댓글 2

  • 2
    • 글자 크기






그동안 살까 말까를 수만번 반복하다 돈이 생긴김에 질러버렸습니다.

없어도 그만인 물건이긴 하지만 잔차를 열씨미 타는데 도움이 됄듯해서리...

역시 주문하루만에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12시이전에 도착했나봅니다.

어머니 가게에 식사하러 가니 떡하니 와있네요. 다른 택배도 두개나 도착해있어 멀그렇게 사재끼냐고 어무니께 한소리 들었지만 기분은 좋더군요. 마냥기다릴때도 있는데...^^

작은 박스에 담겨왔네요. 열어보니 그보다 더 작은 박스가...
=
내용물 역시 단촐합니다. GPS본체하나 케이블,스트랩,메뉴얼.. 끝...

그흔한 설치씨디 하나 없습니다.ㅡ.ㅡ;

테스트를 하러 나가서 전원을 켰습니다. 빨간불이 2분정도 깜박이다 녹색불로 바뀝니다. 첫시동치고는 빨리 잡네요. 다른사용기보니까 10분쯤 걸리더라던데...

가볍게 걸어서 동네한바퀴를 돌았습니다.

갔다와서 컴퓨터와 연결해봤습니다. 본체에 꼽는쪽은 비교적흔한 미니usb규격입니다.

같이 동봉됀 케이블은 놔두고 같은 케이블을 쓰는 리더기케이블에 꽂아 인식시켰습니다.

이동식드라이브로 잡히네요. 용량은 60메가 가량 됍니다.

그중 설치프로그램이 10메가정도 잡아먹고 있습니다.

매뉴얼상으론 하루12시간씩 2달동안 데이터를 저장할수 있는 용량이라더군요.

이동식드라이브안에 필요한플로그램이 있더군요.

설치후 실행을 한후 데이터를 꺼내봤습니다.

그리 어려운점은 없네요.

두가지 방식이있는데 그중 구글어스에서 사용돼는 방식으로...

KML이란 확장자를 가진 파일로 생성됍니다.

구글어스를 설치후에 파일을 실행시키니 자동으로 경로가 표시돼서 나옵니다.

오차가 있긴하지만 못써먹을 정도는 아닙니다.

원래용도인 사진과의 연동을 테스트 해보려했지만 폰카는 역시 지원이 안돼는군요.

허당입니다. ------>제가 사용을 잘못한것이더군요. 지원됍니다. LB3300의 경우...

오늘 산에 가면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라이딩중에는 길을 가늠하기가 힘든데 이렇게 지도상으로 보니 나중에가도 길해메는 일을 줄어들듯합니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간별거리,높이,속도등을 체크할수도 있습니다.

약간의 스킬로 네이버지도같은 웹지도들을 오버레이 시킬수도 있네요

또 노트북을 연결해서 네비게이션으로 사용도 가능하다하니.. 왜 진작 이런물건이 안나왔는지 원망시럽습니다. 오래전에 노트북으로 네비꾸밀려고 삽질많이했었거든요^^;

정말 여러모로 쓸모가 있네요.

물론고가의 GPS들에 비하면 부족한점이 있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용도에서는 100%만족합니다.

간만에 사놓구 후회안돼는 물건을 만나보네요.
다른분의 말에 따르면 장거리라이딩할때도 추억거리가 하나 더생길듯...

ps.혹시라도 구입하실생각이라면 케이스 몇푼안하니 같이구입하세요.
후회막심입니다. 택배비 아까워주문도 못하겠고 ㅜ.ㅜ


  • 2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2
  • 혹시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구간별거리, 높이, 속도 등을 조금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내용 설명해 주실분 없나요??? 기존에 가민용으로 컨버팅한 후 응용한 것들은 무지 복잡해서...ㅠㅠ
  • 오차가 좀 아쉽네요.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9다음
첨부 (2)
크기변환_DSCF4275.JPG
281.5KB / Download 12
양을산_2008_06_01.jpg
81.8KB / Download 16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