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인상
가령 캣아이는 동글동글한 자갈돌(몽돌이라고 하나요) 느낌이잖아요.
표면이 매끈하지 못하니깐 새련된 맛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 라이트 앞부분이 너무 약하다.
살짝 떨어뜨렸는데,바로 분리가 되버리더라구요.
다행히 깨지지는 않았지만 분리된 모습을 보니, 고정하는 부분도 좀 약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벨 스위치의 위치
라이트 스위치와 너무 가까운 것같습니다.
급하게 벨 누르다 라이트 스위치도 같이 누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금 더 뒤로 위치를 잡고, 스위치 크기도 좀 키우는게 좋겠습니다.
터치감은 좀더 예민하게 하는게 좋겠구요.
너무 세게 누르다 라이트 방향이 틀어질거 같거든요.

밝기나 벨소리 크기는 적당한 것같습니다.
라이트 밝기는 내 위치를 인식시키기에 충분해 보이구요.
벨소리가 작다는 평들도 보이던데, 너무 큰건 또다른 소음에 보행자들한테는 민폐라서 누군가 뒤에 있다는 인식을 시키는데는 그다지 큰 소리는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벨소리를 멜로디로 하면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