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허 하여 먼가를 질렀습니다. (마음의 소리 중... -_);;
깡통 GPS트래커 말고 좀 더 친해지고 많은 기능을 가진 녀석이 없나 찾다가 이걸 찾았습니다.
이름은 폴릭
TG 삼보가문에 사생아 같은 녀석입니다.
이게 머에 쓰는 물건이냐면...
화면에 보이는 많은 기능을 수행합니다.
DMB TV
공중파 라디오
MP3
영화
사전
등...
근데 무었보다 끌린것은 지도였습니다.
GPS가 내장 되어 있더 뚜벅이 네비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GPS 트랙 로그도 가능합니다.
어쩌구 저쩌구.txt 파일을 만드는데, GPS Tracker 같은 프로그램으로 구글어스 파일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고도, 거리 정보는 표시되나 아쉽게도(?) 속도 데이터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더군요.
그리고 등산로도 볼수가 있는데, 이건 데이터가 몇개 밖에 안들어 있더군요.
만들어서 써야 될거 같은데... 좀 복잡스러워 아직은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귀여운 나침판도 있네요.
뒤쪽입니다.
작은 스피커가 하나 달려있는데, 의외로 소리가 크더군요.
퇴근할 때 틀어 놓고 가보았는데, 차량이 많지 않은 길에서는 충분히 들어 줄만 하더군요.
TDMB TV는 가끔 끙가할 때 써먹습니다.
좋지 않은 습관... ㅋ
엠피삼은 기본탑재~
메모장도 있더군요. 가끔 요긴하게 쓸거 같습니다.
전번 이나 주소 같은거 적을 떄.
어쩌면 요즘 가장 요긴하게 쓰는 기능 입니다.
아침 방송 조금 듣고, 2시 컬투쇼 듣고...
영어 사전도 들어 있습니다.
발음도 나오네요.
입력은 키보드 또는 필기입력(오~)이 되는군요.
우측에는 메뉴전환용 핫키, 볼륨 &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음악 20시간 (테스트 못함)
주말 라이딩 테스트 결과 GPS 5시간 정도 입니다.
암튼 이거 물건인데, 인지도아 없어서 인지 주면 악세사리가 부족하더군요.
자전거에 거치대 단거 좋아하지 않아서 손목에 찰 방법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쇼핑몰을 둘러보니 비슷한 크기의 D2용실리콘 케이스와 암밴드가 있더군요.
바로 주문...
도착...
ㅋ 착용 모습니다.
케이스가 제짝이 아니라서...
그래도 어느정도 사용할 정도로 맞는 군요.
실리콘 케이스 뒤쪽에 슬롯홈이 있어
거기에 암밴드를 매달게 되어 있더군요.
퇴근길에 화봉산을 가보았습니다.
오른쪽에 빨간원에 있는 숫자는 지도의 확대 단계입니다.
11단계의 확대지도가 있습니다. (11단계는 TG홈에서 받아야 됩니다.)
녹색선은 저의 궤적입니다.
위성정보.
많이도 잡히는 군요.
손각대로 야경도 함 찍고...
1/2s ㅋ ㄷㄷㄷ한 손각대 아닙니까? ^^;
포스가 함께하길~
[Star Wars]
딴힐에 탄력을 받아 천문대 싱글로 이동을 했습니다.
시계처럼 차니 조작도 그렇고 보기도 편합니다.
현재 MP3도 켜 놓았습니다. 스피커 상태로요.
배터리 지속시간을 보기위해 LED도 계속 켜 놓았습니다.
아 참 이녀석 AMOLED 랍니다.
(좋다는 말?)
백라이트가 필요없이 차제 발광을 한답니다.
진짜 시야각도 굉장히 굉장히 넓습니다.
근데 화질이 좀 구리군요. >_<
천문대에 들러 음료수한나 먹고
다운힐에 다시 탄력 받아서 침신대 뒷산 싱글로 향했습니다.
험로 다운힐에서 속도를 내니 이녀석 덜레덜레 하더군요. ㅋㅋ
밴드를 조여도 반바퀴 정도 돌아가는 군요. ><
아마 실리콘 재질케이스라서 오래 쓰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물론 산에서 딴힐 위주로 계속 탈경우겠지만요...
하긴 산에서는 한방에 보낼 수도 있겠군요.
<STRONG><SPAN style="FONT-SIZE: 11pt">아래의 사진 들은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습니다.</SPAN></STRONG>
퇴근길 3종 세트 오른쪽 부터 화봉산 -> 천문대 -> 신학대 싱글 트랙 입니다.
화봉산에서 본 대전 서구
뽀나스 며칠전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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