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리 아이자켓렌즈를 보신 적 있죠? 일반 렌즈보다 더 둥글게 튀어나옵니다. 커브렌즈는 이처럼 더 입체감있게 볼륨을 준 렌즈입니다. 비구면하고는 틀리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으로 할 때,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클리는 국내 정식 딜러들만 통해서 RX렌즈를 제작해 주고 잇구요.
  오클리 국내딜러에 연락해 보면 RX취급하는 안경점을 소개해 줄겁니다. 이전에 딜러 이름이 포레스트상사였는데, 지금은 명칭이 바뀐걸로 알구요.
오클리 엠프레임의 경우 렌즈만 44만원입니다.
세트로 할경우, 프레임+렌즈(이리듐코팅없이)+하드케이스 가격으로
66만원, 이리듐까지 추가하면 4만원정도 더 드는 걸로 압니다.
이건 작년 가격이구요. 올해는 몰겠어요.
하실 때 색깔은 신중하게 하셔야 됩니다. 저는 그레이로 했는데, 생각보다 짙더군요. 대낮이외에는 사용하기가 부담됩니다. 특히 겨울에는 나갈때는 눈부시지만, 귀가할때는 해질 경우가 많으니...
퍼시몬(오렌지색)을 추천하구요, 노랑색이나, 투명도 좋습니다.
미국 오클리사에서는 한국에서 산악자전거용으로 퍼시몬을 추천한다고 하더군요.(안경사 말로..)

꽤 비싸죠? 차라리 라식수술을 하는게 나을 수도 잇는데, 임상결과가
아직 제대로 알려진바가 없는 것도 있고 저의경우엔 안질이 나빠서
애를 많이 먹었지요...의사의 말로 컨택트렌즈를 쓰면 실명까지 위험이 있다하니....눈 좋은 것도 복입니다...

하지만, 어지럽고 만족스럽지 못한 싸구려 고글 몇번 해먹느니, 차라리한 번 투자하시면 만족스럽게 오래 쓸 수 있는 장점도 잇습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