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업체인 바이크존에서 나온 사계절용 바지입니다.
450폴리를 사용하여서 윗급 모델에 비해서 뻑뻑한 감이 좀 적습니다.
좀 더 부드럽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착식 엉덩이 패드와 허벅지
보호대가 있으며 정강이쪽에는 항상 소프트한 타입의 보호대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발목 부분은 밴드로 마무리가 되어 있습니다.
무릎 부분에는 다른 부분과 달리 좀 더 두툼한 재질이 들어 있어서
xc코스에서는 별도의 무릎 보호대를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필요 적절한 곳에 각기 다른 소재의 천을 사용하여서 구성이 되어 있어
서 아주 기능적인 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만원을 넘는 수입품에 비해서 디자인이 화려하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이 가격대의 제품으로는 아주 품질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페달링을 할 때 무릎 부분에 붙어 있는 두꺼운 패치가 걸리는 느낌이 ㅇ
있습니다. 그러나 한 30분정도 지나면 이 현상은 없어집니다. 패치가
물렁 물렁해지나 보죠?
다른 제품과 비교해 보질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제봉선도 그런대
로 깔끔하게 되어 있습니다.
허리는 지퍼와 조절식 띠로 되어 있습니다. 일부에는 밴드가 들어 있기
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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