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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er race x air 리뷰

........2002.02.19 00:34조회 수 1389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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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가방 전문 제작 업체 듀터(발음이 맞나요??) 의 레이스 x에어 제품 리뷰입니다.
사용기간은 약 6개월 정도 됐습니다.
가방 구입 경위는 아버지께서 유럽으로 출장 가셧다가 독일에서 선물로 사오셧네요.. 구입가격이 약 7만원 정도라고 하십니다.

미국 메일오더로는 싼곳은 5만원 비싼곳은 8만원 이상까지 차이가 나네요..



무게는 700g 오로 다른 가방보다 약간 무거운 편입니다. 뭐 레이스 와 레이스x 모델은 레이스x에어 에비해 반정도 가볍습니다.
그이유는 흔히 들 말하는 공중부양 기능 때문입니다. 등에 보면 알루미늄 프레임이 삽입 되어 있죠..
세탁때 편의를 위해 탈착 할수 있도록 제작 되어있습니다.



허리부분에는 패드가 덧데어 져있어 착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슴스트랩과 힙 스트랩을 사용하면 가방이 잘 흘러내리지 않고 등에 딱 달라 붙는 느낌이 아주 좋네요..
air comfort system 때문에 가격이 비쌉니다.
등부분에 땀이 차지 않게 하려고 망사로 제작되어있어서 등에 땀이 나더라도 빨리 말라 쾌적한 라이딩을 할수 있도로 제작되어있습니다.
여름에는 정말 좋은데 겨울에 하면 두꺼운 옷을 입기때문에 오히려 불편할 정도로 등에 밀착이  잘되땀이 옷에 배는군요. 등에 밀착되어 다른 백팩보다는 피로도가 상당히 적습니다.
가방 뒷부분과 어깨끈에는 반사 시트가 붙어있어 야간 라이딩시 안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어깨끈도 망사 제질 이어서 편합니다.
아무래도 실에다 고무를 입힌듯한 모습입니다.  오레쓰면 고무가 떨어질것 같은데 직사광선에 비치만 안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가방안에는 워터백을 수납할수있는 큰 주머니가 있습니다 역시 위쪽에는 구멍이 있어 호스를 꺼내기 쉽게 되어있구요..(꺼내는 부분은 비가 오면 물이 들어가지 않게 이중으로처리.)  당연히 워터백은 별매 입니다.


근데 이거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OD에서 만듯것 같은 느낌이 나네요.. 잠그는 클립에도 메이드인 코리아 라고 써있고  국내 OEM같아요.. ^^

듀터의 레이스와 레이스X가 국내에서 판매되네요.. 개인적으로 OD제품도 추천합니다. (OD제품은 외국제품에 비해 가격대비 성능이 정말 좋습니다)

듀터의 홈페이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deuter.com/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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