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산지 이틀 됬습니다.
그걸 사기 위해 잔차를 타고 여친과 같이 반포지구에서 중랑천을 따라
이문동까정 목숨 걸구 달린 끝에 샀습니다.
난 레드, 여친은 펄 들어간 청색인데 보라라 합디다
하이바를 쓰고 거울을 봤을때 그 기쁨은 .......
이틀이었지만 착용감도 좋고 가볍구 망사가 있어서 그런지 푹신한 느낌... 전체를 조여주는 느낌...누르고 돌려서 한방에 사이즈 조절 가능..
머리에 쓰니깐 뽀대가 나더군여 다른거에 비해 어울리는 편이었습니다.


백키로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산지 2틀되었네요.. 사용기라기 보다는 구입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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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전 테크파이어나 망고등에 5만원정도에 보급품을 사려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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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막상 매장가서 보니깐.. 헬멧이 크기가 넘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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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안전이 중요하지만 .. 남에 눈도 의식할수 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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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마디로 디자인이 꽝이죠 헬멧자체는 멋있을지 모르지만 대부분 헬멧이 넘크더라구요.. 머리에 쓰면 무슨 버섯돌이 같이 생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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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요 las 헬멧은 우선 디자인도 멋있고 무엇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썼을때 전혀 어색하거나 우스꽝스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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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구 내피도 망사형이라 쓰고나서 구영탄머리가 되지도 않구요
: 무게또한 대단히 가볍더군요 사이트가서 보니깐 250그램 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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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튼 내 뉴욕양키즈 모자보다 가볍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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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피도 분리되서 따로 세탁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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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연스러움때문에 헬멧쓰기를 기파히는 분들에게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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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원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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