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촌 이웃입니다.
지난 번에는 남대문에 가서 시장 조사한 결과를 글로 올린 후
조회수가 늘자 부담되서 글을 지웠습니다.
며칠 전 동대문에 물주머니를 사러 갔다가
도이터 슈퍼바이크 L(22리터)가격도 타 매장에 비해 싸고
물건도 좋고 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검정/노랑/파랑 중에서 검정을 샀고요
가격은 73,000원입니다.
마침 바이크용 배낭을 구입하러오신 어떤 분도
세***의 바이크1과 2를 고르던 중
내가 슈퍼바이크 L을 사는 걸 보고 관심있게 지켜보더군요
아마도...(내가 먼저 나가서 뭘 샀는지는 모르겠어요)
참고로 바이크는 3만원대 입니다. 여기 좀 싼 편이네요
물주머니는 플레티퍼스 2리터(호저용)가 27,000원인데,
(다른 매장은 3만원부터 3만 6천원까지 부르더군요)
그보다 모양이 좋은 MSR 2리터(호저용)를 40,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물주머니가 4만원이라니 진짜 비싸네요(아마 그당시 정신이 헤까닥)
그러나 가장 많이 쓰는 플레티퍼스도 3만원은 줘야 사는 터라
디자인 좋고 폼나는 MSR을 산 것입니다.(판매가 60,000원)
물주머니는 http://www.okoutdoor.com/product/product.html?p_category_id=J&category_id=JA에 가시면 자료가 있습니다.
물넣은 입구가 플레티퍼스보다 커서 실용적이고
물꼭지 부분만 따로 구입하면 그냥 물통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플레티퍼스는 안이 투명하게 비치고,
재질이 플라스틱류가 섞인 하드타입으로
좀 딱딱하고 구부러지거나 꺽이면 자국이 생기는데
이건 그냥 천 같습니다. 소프트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토이터 전용 물주머니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이터 전용 물주머니는 일반 대리점에는 없고
도이터 코리아의 직영점인 발산이나 일산의
직영매장에서만 판매합니다.
가격은 발산동(5호선) 샵에 문의하니
1.5리터가 32,000원, 2.5리터가 35,000원이라고 하는데
실물은 저도 보지 못했습니다.
샵주인이 도이터 물주머니도 소프트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이 글을 읽고 MSR은 생소해서 잘 모른다고 하신 분들도
플레티퍼스 물주머니는 아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두 제품은 별 차이는 없습니다. 뽀다구 차이죠.
플레티퍼스는 빅짚용과 호저용이 있습니다.
빅짚용은 밑부분이 개폐식으로 돼 있어서 세척이 용이하고
얼음을 채울수도 있는 반면 잘못하면 물이 새죠(가능성 희박)
적정한 가격은 시장조사 결과 2리터 호저용 기준 3만원입니다.
3만원 이하로 사면 싸게 산 거고 그 위로는 비싸게 산 거죠.
10월에 열리는 울트라 마라톤 떄문에 27,000원에 판매하는 거라네요.
그 회사에서 대량으로 공급하나봐요 울트라마라톤 대회에...
근데 여기 이렇게 가격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가 산 샵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오해살까봐서요
종로5가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허접한 배낭 구입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번에는 남대문에 가서 시장 조사한 결과를 글로 올린 후
조회수가 늘자 부담되서 글을 지웠습니다.
며칠 전 동대문에 물주머니를 사러 갔다가
도이터 슈퍼바이크 L(22리터)가격도 타 매장에 비해 싸고
물건도 좋고 해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색상은 검정/노랑/파랑 중에서 검정을 샀고요
가격은 73,000원입니다.
마침 바이크용 배낭을 구입하러오신 어떤 분도
세***의 바이크1과 2를 고르던 중
내가 슈퍼바이크 L을 사는 걸 보고 관심있게 지켜보더군요
아마도...(내가 먼저 나가서 뭘 샀는지는 모르겠어요)
참고로 바이크는 3만원대 입니다. 여기 좀 싼 편이네요
물주머니는 플레티퍼스 2리터(호저용)가 27,000원인데,
(다른 매장은 3만원부터 3만 6천원까지 부르더군요)
그보다 모양이 좋은 MSR 2리터(호저용)를 40,000원에 구입했습니다.
물주머니가 4만원이라니 진짜 비싸네요(아마 그당시 정신이 헤까닥)
그러나 가장 많이 쓰는 플레티퍼스도 3만원은 줘야 사는 터라
디자인 좋고 폼나는 MSR을 산 것입니다.(판매가 60,000원)
물주머니는 http://www.okoutdoor.com/product/product.html?p_category_id=J&category_id=JA에 가시면 자료가 있습니다.
물넣은 입구가 플레티퍼스보다 커서 실용적이고
물꼭지 부분만 따로 구입하면 그냥 물통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플레티퍼스는 안이 투명하게 비치고,
재질이 플라스틱류가 섞인 하드타입으로
좀 딱딱하고 구부러지거나 꺽이면 자국이 생기는데
이건 그냥 천 같습니다. 소프트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참고로 토이터 전용 물주머니도 있습니다.
그러나 도이터 전용 물주머니는 일반 대리점에는 없고
도이터 코리아의 직영점인 발산이나 일산의
직영매장에서만 판매합니다.
가격은 발산동(5호선) 샵에 문의하니
1.5리터가 32,000원, 2.5리터가 35,000원이라고 하는데
실물은 저도 보지 못했습니다.
샵주인이 도이터 물주머니도 소프트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이 글을 읽고 MSR은 생소해서 잘 모른다고 하신 분들도
플레티퍼스 물주머니는 아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두 제품은 별 차이는 없습니다. 뽀다구 차이죠.
플레티퍼스는 빅짚용과 호저용이 있습니다.
빅짚용은 밑부분이 개폐식으로 돼 있어서 세척이 용이하고
얼음을 채울수도 있는 반면 잘못하면 물이 새죠(가능성 희박)
적정한 가격은 시장조사 결과 2리터 호저용 기준 3만원입니다.
3만원 이하로 사면 싸게 산 거고 그 위로는 비싸게 산 거죠.
10월에 열리는 울트라 마라톤 떄문에 27,000원에 판매하는 거라네요.
그 회사에서 대량으로 공급하나봐요 울트라마라톤 대회에...
근데 여기 이렇게 가격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제가 산 샵의 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오해살까봐서요
종로5가에 있으니 찾아보세요.
허접한 배낭 구입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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