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 해 전 쯤 cable TV에서 광고했던 M*****.

lens를 여섯가지나 주고 fram도 두 개나 준다더 바로 그 M*****가 아니고

그것과 비슷한 a***** 라는 제품입니다.

M*****는 cable TV에서 널리 알려진 바로 그 값 7만8천원이고

제가 산 a*****는 우리나라에서 널리 알려진 경매site에서

16700원에 낙찰했습니다. 운송료 2500원을 더하면 19000원.

그러면 19000원 값어치가 있느냐......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을 확인했습니다.

fram은 plastic에 군데 군데 인두로 지져서 처리를 했는지 거친 마무리.

칠한 것이 벗겨지려는 곳도 보입니다.

lens도 서툰 솜씨로 테두리를 갈아 놓은 것이 다 드러나 보입니다.

M*****를 사서 쓰시는 분을 봤는데 a*****보다 조금 더 나은 듯 해도

도토리 키 재기였습니다.

lens는 정말로 자외선을 걸러낼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UV400 protection이라는 딱지가 붙어있기는 한데.....

lens안에는 1mm쯤 되는 티끌들이 콕콕 박혀 있습니다.

lens 겉에 묻은 티끌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닙니다.

굉장한 기술입니다.

lens에도 hollow tech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