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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네스- Safety Jacket

다리 굵은2003.05.30 01:43조회 수 2052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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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는 아니고, 사용상의 불편함을 일정부분 해소하는 팁입니다.

-다이네스- Safety Jacket

이넘이 원래 팔부분에 찍찍이가 하나밖에 없었습니다.(손목쪽..) 해서 일전부터 생각해오던..

"어? 저거 돌아가지않나..?" 라는생각에 구입후 착용하고 약간의 잔차질과 의도적인 움직임으로

돌아가는지를 보았습니다. 역시 돌아가더군요. 다이네스 팔보호대는 찍찍이가 두개 있습니다.

해서....그것과 같이 두개를 맹그러 부렀습니다. 테스트......음....잘 안돌아 갑니다..

찍찍이랑 클립,밴드는 집에서 굴러다니는 것을 모아서 재봉은 수선집에 맡겨서 마무리

했습니다. 수선비는 5,000원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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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쪽의 찍찍이를 붙이실때는 팔을 구부렸을때 간섭을 최소화할수 있게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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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이 보호장구는 원래는 다운힐용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크로스컨트리라고 하더라도 안전하게 오래오래 즐기시고 분들께는 추천합니다.
    안전하게 타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정말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가격이 좀 비싼 게 흠입니다.
    입으면 덥고 무겁고, 다른사람들 보기 민망하고 그런 단점도 있구요.
    그래서, 흔히들 크로스컨트리용으로 좀 과하다고들 말씀하시던데, 저는 이것 때문에 큰 사고를 면했습니다.

    앞 자전거와의 거리가 너무 짧아서 급브레이크를 잡으면서 핸드바를 위로 날라가서 가슴으로 착륙(?)했는 데, 가슴부분 보호대가 막아주더군요..
    병원에 입원하느라 드는 돈과 시간 낭비, 괴로운 통증, 자전거 못 타고 재활훈련 해야 하는 거..
    이런 거 생각하면 덥고 무겁고 쪽팔리는 거 참고 입고 다닌 게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안전한 거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해 드립니다.

    헬멧도 안 쓰고 타시는 분들께 비추천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헬멧이 우선입니다.


  • 저도 구입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저도 오디 랠리때 날라서 핸들바에 갈비뼈가 금이 갔습니다. 그 통에 한 달 정도를 잔거생활도 못하고 집에서 눈치만 보고 살았습니다. 정말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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