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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텐스신발(임펙트2) 사용기(평페달용)

Ghost.Inc2004.09.01 14:02조회 수 797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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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페달용 신발을 사게된이유가 1.5m정도에서 처음으로 드랍을 해봤는데 한쪽발이 쑉~ 하고 빠져서 아찔함을 잊지 못하고 구입하게됐습니다.

자전거는 올마운틴자전거에 웰고마그네슘페달 달았구요. 게시판을 싹 둘러보니 대충 스텔스고무창, 임펙트, 텐파이브 등등...  이런게 눈에 뛰어서 검색을 해보니 모 등산용품 파는 사이트에 인텐스 임펙트, 임펙트2 를 팔고있더군요 스텔스고무창을 사용했다고 나와있구요
임펙트는 복숭아뼈가 드러나는 단화스타일이구요, 임펙트2는 복숭아뼈를 보호할수있는 반농구화 스타일입니다. 임펙트는 싫어하는 노랭이색이 보여서 탈락했습니다. 일단 용도는 MTB용이라고 포함시켜놨더군요.
도착해서 보니 겉감은 찔긴 소고기가죽도 썩여있는거 같구요.  외부 충격에 잘 견디도록 두텁게 설계된거 같습니다.  발목에는 뽕?을 하도 많이 집어넣어서 뚱뗑이 신발 같아보입니다. 그러나 무게는 일반운동화 수준이였습니다.

바닥은 만져보니 좀 끈적할꺼같은 느낌이구요. 그리고 정신나간? 살쾡이 한마리가 널부러져 있습니다.(스파이더 맨 포즈네요)
스텔스 고무는 4가지종류인가 봅니다. 임펙트2는 노랭이 살쾡이군요 ㅋㅋ

오늘 신월산으로 자전거 테스트 라이딩겸 신고 나갔다 왔습니다. 처음 딱 자전거에 오르는 순간 자석처럼 쫙~ 늘러붙는 느낌이였습니다.  신월산에 나무뿌리가 많아져서 난위도가 좀 높아진듯하구요 쿵쾅쿵쾅 내려가도 발한번 안떨어지더군요. 이제까지 왜 일반신발 착용을 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평페달 핀(50원)도 사고 집으로 복귀하던중 어제 실패했던 드랍을 성공시키기 위해 공원으로 달려가서 날랐습니다. 착지 순간 음..... 역시 발 조금도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뒷샥이 로믹(강도400)인데 바텀까지 다 먹어버리더군요 너무 무르게놨는지 흠.... 몸무게는 60인데 말이죠.

단점: 발목에 뽕?이 부담스러을 정도로 크다. 신은거 보시면 좀 이상할수도...
장점: 스텔스 머시기 고무창때문인지 몰라도 살쾡이가 숨어서 페달을 콱! 물기때문에 발이 안떨어진다.

이신발 말고도 릿지화 종류라면 좋은 성능을 낼수있을듯합니다.
두서없이 막 적어놨는데 내용이 이상한점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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