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퍼셉션을 사용한지는 한 2년정도 됩니다.
안경착용자한테 인기만점의 고글로 알고있고, 저도 그래서 구입을 했습니다. 안경을 쓰고있거든요.
간단히 장단점을 나열해봅니다.
장점 :
1. 렌즈의 교환이 쉽다. 다만, 국내에는 블랙과 옐로우만 판매중.
2. 돗수렌즈용 클립이 포함되어있다.
3. 렌즈가 클립식으로 위로 제낄수있다.
4.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한 편이다.
5. 렌즈의 광학적성능(말이 거창하군)이 우수한편이다.
6. 하드케이스가 포함되어있다(오클리만 없나요?)
단점 :
1. 렌즈를 위로 올릴때 툭하고 빠지기 일쑤다. 내릴때도 마찬가지. 그냥 이기능은 없는걸로 치세요.
저도 올리다 빠져떨어져서 태가 깨졌습니다.
이는 빠지는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사고발생시 테에서 렌즈가 이탈해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못할 수 있습니다.
2. 돗수클립있는게 다그렇지만, 어지럽고,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돗수렌즈를 넣을때 적당한 수치를 넣는 노하우나 시행착오도 필요하죠. 저는 한치수 덜한 렌즈를 넣었죠.
3. 명확한 수입사가 노출되어 있지않아 (루디프로젝트코리아라는 법인체가 있긴하지만, 유명무실) 부품수급이 거의 불가능하다.
4. 3같은 이유로 다양한 교환렌즈가 수입되지 않고, 기존 렌즈의 교체품도 없다. 즉, 원래 블랙레이져 렌즈가 망가질시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오클리는 렌즈구하기가 쉽죠. 가격은 둘째치고라도)
5. 루디프로젝트 전제품을 봐도 부품수급이 큰 문제임. 보통 렌즈나 테, 둘중 하나가 망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수리가 불가능함. 가격은 오클리와 비슷하거나 더 비싼것도 있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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