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차 전용 자켓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포기하고...등산용 자켓을 구입하게 됬습니다.
가격은 세일해서 5만 8천원정도에 구입했구요...
성능은... 정확하진 않지만 약간추운날씨(영하 2,3 도는 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 이걸입구 산을 탔을때
여러번 내려야 했습니다...-ㅡㅡ; 너무 더워서 못견디겠더라구요...
며칠전 출근길에(영하 10도) 손발만 무지 시려웠습니다... 안에 가을용 긴팔 하나 입고 탔는데...후줄근히 다 졌었더군요...
땀을 잘 배출해 주는지는 잘 모르겠구요...어쨌든 땀에 젓었다가도 잠시 벗어놓으면 금방 마르는것 같습니다.
제가 땀을 무지 많이 흘리는 편이라...투습능력은 다른 비싼 옷도 마찮가지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목이나 손목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은 잘 막아주는것 같습니다.
왠만한 추위에는 안에 가을용 져지 하나랑 이 자켓하나면 충분할것같구요...손과 발의 보온에만 좀더 신경을 쓰면 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
평상시 입었을땐 보온능력이 별로 인것 같습니다만(추위가 느껴집니다)...
운동할때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면...추위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디자인 무난한것 같구요...재질이나 박음질도 괜찮습니다.
전 잔차 탈때 입을려구 오랜지색으로 구입했는데요...솔찍히 그냥 입고 다니기엔 거시기한 것 같습니다...ㅋ 옷걸이가 좀 그래서 그런지^^; 이거입고 회사갔더니...사람들이 웃더군요 ㅡㅡㅋㅋ
어쨋든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전 만족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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