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저렴한(?) 겨울 쟈켓 사용기...

H_ⓢtory™2005.01.09 15:42조회 수 7570댓글 8

  • 1
    • 글자 크기




잔차 전용 자켓을 구입하고 싶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포기하고...등산용 자켓을 구입하게 됬습니다.
가격은 세일해서 5만 8천원정도에 구입했구요...
성능은... 정확하진 않지만 약간추운날씨(영하 2,3 도는 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에 이걸입구 산을 탔을때
여러번 내려야 했습니다...-ㅡㅡ; 너무 더워서 못견디겠더라구요...
며칠전 출근길에(영하 10도) 손발만 무지 시려웠습니다... 안에 가을용 긴팔 하나 입고 탔는데...후줄근히 다 졌었더군요...
땀을 잘 배출해 주는지는 잘 모르겠구요...어쨌든 땀에 젓었다가도 잠시 벗어놓으면 금방 마르는것 같습니다.
제가 땀을 무지 많이 흘리는 편이라...투습능력은 다른 비싼 옷도 마찮가지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목이나 손목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은 잘 막아주는것 같습니다.
왠만한 추위에는 안에 가을용 져지 하나랑 이 자켓하나면 충분할것같구요...손과 발의 보온에만 좀더 신경을 쓰면 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
평상시 입었을땐 보온능력이 별로 인것 같습니다만(추위가 느껴집니다)...
운동할때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하면...추위는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디자인 무난한것 같구요...재질이나 박음질도 괜찮습니다.
전 잔차 탈때 입을려구 오랜지색으로 구입했는데요...솔찍히 그냥 입고 다니기엔 거시기한 것 같습니다...ㅋ 옷걸이가 좀 그래서 그런지^^; 이거입고 회사갔더니...사람들이 웃더군요 ㅡㅡㅋㅋ
어쨋든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괜찮을것 같습니다...전 만족하고 있구요^^


  • 1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8
  • 저두 녹색옷 입고있는데 가격대비 성능짱입니다 원단속에 필름이있어서 왼만한추위 끄떡없습니다
  • 저는 작년 5월 부터 매일 잔차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늘 타고 다닙니다.
    저두 녹색 옷 입고 있습니다. 윗분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잔차 전용의류을 고르다 등산용품에서 모든것을 해결했습니다.
    위의 옷과 등산용 바지, 가을용 긴팔과 X-밴드와 장갑으로 이번 겨울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추울때(영하8~9도)도 처음에만 좀 썰렁하고, 운동시에는 추운지 모릅니다. 신호등 기다릴때 가만히 있으면, 안에 땀때문에 좀 썰렁합니다.
    손과 발 부분이 시렵지, 다른부분은 만족합니다. 타는 시간이 편도 40분 정도라 시간이 짧아서 장시간 탔을때는 어떤지는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어디가면 구할수 있나요?
  • www.okoutdoor.com 물건 같은데요.... 우리회사 동료도 한명 주황색 입고 다니는데.... 주황색은 비추입니다....
    ㅋㅋㅋ 보고 있을라나???
  • H_ⓢtory™글쓴이
    2005.2.3 17: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맞고요 .... 약간 촌스럽다는덴 동감합니다...음...솔찍히 사진찍어놓고 봤을땐 무쟈게 촌스럽더군요...ㅋㅋㅋ
    그래도 옷자체 성능(?)에는 만족한답니다...ㅁ
  • ㅋ 역시 등산용품은 오케아웃도어가 유명하군...
    혹시 쫄바지쪽도 있으면 좋겠구만...
  • 말씀하신데로 성능은 좋은데 디자인은 다소 딸립니다. 디자인에 실망하여 오케이 아웃도어 MTB전용 스톰블럭 자켓으로 바꿨습니다. 이번엔 대만족..... 성능보다 디자인때문에..--;;
  • 저도 바람타고님과 같은 스톰블럭 입습니다.. 가격대비 따를만한게 별로 없을듯하네요..
이전 1 2 3 4 5 6 7 8 9 10... 69다음
첨부 (1)
111.JPG
38.4KB / Download 1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