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입한 outlast 이너웨어(등산용품점에서 구입)
에 대한 이용기(?)를 써보려 합니다
일단 일반적인 outlast를 검색 하면 나오는 소재에 대한 설명 입니다
<Outlast 소재는 Outlast Micro Thermal Capsule이 각각 신체의 열을 균등히 분배, 유지해 갑니다.
특수 파라핀 왁스를 기술적으로 처리된 마이크로 캡슐에 담아 섬유 속에 넣고 짠 특수소재로 더울 때는 피부에서 발생되는 열을 아웃라스트(Outlast) 원사에 있는 마이크로캡슐이 열을 흡수하여 온도를 낮춰주며, 반대로 추울 때는 Outlast 원사에 있는 마이크로 터미널 캡슐이 가지고 있던 열이 방출되어 온도를 높여주는 조절 기능을 갖춘 특수 소재이며, NASA의 우주복에서 아웃도어 웨어를 비롯해 기능성 양말에까지 다양하게 쓰이는 신소재입니다.
(Outlast Micro Thermal Capsule의 Paraffin wax는 고체에서 액체로 변화합니다.)
현재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첨단 쾌적 원단
미항공우주국의 특허상품으로 타임지에서 2002년 10대 발명품으로 선정
최첨단 과학을 이용한 신체 쾌적온도를 유지하여 한여름 무더위에서 추운 겨울까지 4계절 내내 온도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 가능한 특허 원단 >
이렇쿵 저렁쿵 써 있네요
제가 사용한 느낌 입니다
위말에 뭐 자기 최면이 걸렸는진 모르겠습니다.
어제 밤에는 사자마자 입고 잠에 들었지요 이거 일상 생활에서도 괜찮습니다
내복 같지 않습니다 저야 뭐 일부러 자전거에 입을려
한치수 작은 사이즈를 사서 좀 달라 붙게 입고 다녔습니다
오늘 아침 라이딩 입니다
매번 하는짓 이지만은 창문을 열고 입김을 불어 보고 그날의 라이딩을 판단합니다
오늘 아침도 역시 싸늘 그 자체 이더라구요
평소 같으면 방풍잠바를 입고 나갓을것 인데
오늘은 그래.. 시험해 보자 추워도 참지 뭐 하고 outlast 소재의 내복(편의상)
을 입고 위에 융없는 긴팔져지를 입고 나갓습니다
얼래.. 안춥네?
라이딩시 따듯하다는 느낌만 있습니다
빡신 임도 업힐시 덥다는 느낌은 안들었습니다
통상 일반 내복이면 쪄죽는 더위를 맛보죠..
정상에서 휴식시 역시 따듯했습니다
단, 단점은 다운힐시 속건성이 적어서 그런가 땀이 잘 안식어 약간은 차가운 느낌입니다
뭐 다 내려 오고 나니 다 말라 있더군요
가격대비 (시중 3만~5만선 일반 매장)
좋은것 같습니다
특히! 난 방풍잠바에 쫄바지 입고 아 이거 날렵해 보이지도 않고
전혀 요즘 트렌드 아니다 하시는 감각 있는 라이더 분에게 한번 권해 봅니다
전 요거 한장 산걸로 당분간 방풍잠바와는 안녕입니다
주의 : 제 말을 100% 믿지 마세요 개인적인 느낌의 차이는 언제나 존재 하는법 이닌까요 하지만!! 제 값은 하는거 같습니다 ^^
겨울 맞이 하여 융져지를 사야 하는데 돈이 없다
지금 방풍잠바를 입고 다는데 너무 츄리 하다 난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고 싶다
방풍잠바 입으면 땀 정말 안빠진다 (방풍잠바보단 땀 잘빠집니다 )
식으면 춥다
하시는분께 권합니다
방풍잠바를 겉에 같이 착용시 효과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휴일 즐거운 라이딩 안전한 라이딩 되세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