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5월 2일 와일드 바이크 공구 소식을 듣고 간만에 왈바에 들어와서 보니 정말
좋은 가격에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예전에도 아이들때문에 집사람이 꼭 구입하자고 찾아봐라는 명령을 내렸으나
좀 쓸만한 놈은 가격이 60만원가까이 ... 애구 포기
그러다가 인스텝(http://www.instepkorea.com)의 왈바 공구물건을
보자마자 구매!
5월3일 택배로 트레일러를 받아서 5월5일 어린이날 가볍게 사용하고
결정적으로 평일 시간을 내어서 에버랜드로 놀러 갔습니다.
큰딸아이만 데리고 가는데..
6세인 딸아이랑 다니다 보면 너무 장시간 걸어다닐수도 없어
항상 필수적으로 조그마한 휴대용 유모차를 가지고 다니는데
이번에는 트레일러를 용기내어 한번 가지고 가보았습니니다.
적은 힘으로 잘굴러가니 놀이 동산에서는 참 편하고 딸아이도 너무 좋아 해서 정말
투자한 금액에 대한 보답을 한꺼번에 받아 버렸습니다.
놀이 기구도 타고 놀다가 오후 3시쯤 트레일러에서 잠도 재우고
푹 쉬다가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장점 :
1. 조그마한 집 같아서 아이들이 타고 싶어하고 좋아한다.
2. 바퀴가 크고 구름성이 좋아 밀고 다닐때 유머차보다는 훨 힘이들지 않다.
3. 아이 둘을 탑성시키고도 뒷 공간이 많아서 상당히 많은양의 짐을 실을 수 있다.
4.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많이 받는다.
( 많은분들이 물어 보시더군요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에서 홍보활동이나 판매활동을 하신다면 많은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5. 트렁크 공간을 거의 차지 하지 않습니다. 저는 아반테 XD에 트레일러 넣고 제자전거( liquid 30) 실고 충분했습니다. .
단점 :
1. 유모차 모드사용 시 내리막에서 제동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 (브레이크만 있어도 굉장히 좋을것 같습니다. 아쉬운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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