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쟁이wrote:
:전 자전거를 여기서 사지는 않았지만 악세사리 와 몇몇부품을 사려고 여러군데를 많이 돌아다녔는데 서울 상봉동에 있는 바이크랜드가 갈수록 괜찮은거 같네요 거기 사장님이 여자분이고 메카닉은 어떤 친절한 형인데 물건을 사지 않고 제품설명을 부탁해도 침이 마르도록 친절하게 얘기해 주더군요, 코스를물어도 마찬가지 였구요.
:글구 사장님이 굉장히 정직 하십니다 상덕을 가지신 분이라고 할까.
:이샾에서는 매주 비딩이라는 코너를 운영하는데 최저가격한계 이상만 되면 응모자중 가장 높은가격 부터 낙찰되는 재미있는 제도(?)입니다.
:근데 지난번 비딩때 최저한계를 설정 안해놓신 경우가 있었는데
:클래인 웃도리 저지를(8만원) 천원에 가져갔습니다. 제가 아는분이었거덩요
:만일 저 같았으면 안팔았을텐데 여쭈어 보니 고객과의 약속이라 양심에 허락을 안하신데요.
:물론 한양처럼 매장이 아주 넓진 않지만 가격도 그정도면 싼편이고
:또 중고 물건도 가지고 계셔서 예로 락샥쥬디를 10만원에 장착까지 해주신데요 지금 남아있을테니까 원하시는분 가서 다세요.
:인터넷엔 안올리셨습니다. 왜그러셨냐고 또 물었더니 온라인 판매 했다가 잘모르는 초보분들이 구경이 틀린걸 구입할까봐 찾아오시는 분들께 서비스로 달아 드린다는 군요.
:암튼 기회닿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맘에 드실꺼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