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시는 분들은 여기 위치를 잘 알거라 생각합니다.

파크랜드 바로 옆에 있는 맥스라는 개와 함께 계시는 사장님...

ㅋㅋㅋ

여기 대땅 좋습니다. 여기 제가 가는 샾인데요..(제 잔차 아팔란치아 엔듀로 절대로 고급차 아님) 한 10개월 전에 잔차 고치러 갔다가 아! 여기다 싶어서 그자리서 그 잔차를 샀는데 벌써 10개월이나 됐네요..

얼마전에도 택시랑 받아가지고 뒷딜레일러가 휘어져서 전 딜레일러 갈아야 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냥 펴기만 하니까 되더군요..

내가 고치면(망친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듯...)1시간 이상 걸리는것을 고수(?)의 손이 가니까 10분도 안 걸리데요...

자전거 고치고 수리비도 안 받으시고 오히려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해물탕 까지 먹고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설이 길었나요?

여기 사장님 자전거를 좋아해서 장사하시는 분입니다. 다른 샾들도 비슷하겠지만... 언제나 따듯하게 맞아주시는 사장님..

막 즐겁고 삭삭하신(?) 분은 아니시고 그 경상도 특유의 무뚝뚝함과 무표정에서 풍겨 나오는 .... 카리스마~~~

여타 장비들의 가격도 저렴한 편이며 특히 A/S  고객이 O! K! 할때까지...

바른생활맨 하면 사장님이 아실겁니다. 잔차 자주 안타서 살무지 찐넘...

부산에 이런 샾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파워 엠티비 갈려면 여러개의 샾들을 지나치는데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그 곳들 다 한번씩은 들러봤는데.. 고객을 섭섭하게 합니다.

파워엠티비는 그냥 가족같은 분위기 입니다. 언제나 그러하듯. 남구 사시는 분들 파워 엠티비 한번 가보십시요... 커피도 줍니다.^^

맥스도 볼수 있고.. (개이름입니다. 무지 커요^^)

작지만 알찬 파워엠티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