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조금 전에 유사산악자전거를 한대 사본 경험이 있어 그 샵에 대해 제가 좀 알고있습니다. 저희 집에서도 좀 가깝고요. 물론 사람마다 제각기 느끼는게 다를 수도 있지만 추천해줄만한 샵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이제 갓 입문하여 산악자전거에 재미를 붙이시려는 분들에게는요.
유산자(유사산악자전거)를 사고 앞에 림이 휜듯싶어 샵을 방문했는데, 사장님은 괜찮다하시고 거기 알바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싸구려 자전거가 그렇죠. 뭐~"하며 휘었다고 하더군요. 친절함이 몸에 베인 사장님이라면 그 밑에 알바생 입에서 그런소리 나오게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샵에 몇번 가본 결과로 '어서오세요'라는 인사한마디 받아본 적이 없는걸로 기억이 나네요.. 항상 갈때마다 친척들인지 동네사람들인지 불러다가 떠들고만 계시더군요. (잔차동호회분들같은 분위기는 안듬)
첨에 유산자 살때는 색으로 추천을 해주더니, 나중에 입문용 한대 사려고 갔을땐 이왕 사는거 좋은걸로 사라면서
앞뒤샥 달린 다운힐용으로 추천해주더군요.(왈바에서 찾아보니 다운힐용임 ㅡㅡ;) 가격도 4백만원대로다가...
어떻게 좋고, 왜 비싼지에 대한 설명은 한마디 없이 무조건 좋은 자전거라하며 추천해주더군요.ㅎㅎ;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전 산보다는 한강변에서 로드용이나 나중에 기회봐서 전국투어정도 할 예정이라고요. 그래도 이왕사실꺼면 좋은걸로 사라고하시며 밀고 나오시더군요. 안되겠다싶어 나중에 다시오겠다하며 그 샵과 인연을 끊었죠.
큰맘 먹고 입문용으로 한대 마련하기위해 2주정도 여기 왈바에서 정보를 봤는데.. 제가 쓸만한 자전거는 하드테일정도면 충분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무턱대고 풀샥으로만 권하니 제가 할말이 없죠..
지금까지 그 샵을 다니며 느꼈던것은 그 사장의 판매방식이 팔면 팔고 말면 말자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유산자살때도 그랬고, 입문용사러 갔을때도 그렇구요. 자전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저에게 설명하면 뭘 알겠냐는 식으로 귀찮아하는것처럼 보이니... 그 샵 사모님 역시 송X삼천리하고는 대조적이더군요.(어떤 의미인지 알분들은 다 아시겠죠.) 송X삼천리는 오늘 첨 가봤습니다. 여기 리뷰에서 하도 좋다좋다해서말이죠.
자전거는 한X엠티비가서 샀습니다. 친절함에 목말른 저에겐 엄청난 과잉친절로 다가오더군요. 어떤이유로 안좋게 평이 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절함 하나만은 칭찬해주고 싶은 샵이더군요. 일단 MTB초보인 제가 엄청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 친절함 하나만은 인정해주고 싶네요. 저희집에서 멀기땜시 그 샵은 자주 못갈듯 싶어, 그나마 가까운 송X삼천리로 수리나 뭐살꺼 있음 가야겠네요..
끝으로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제각기 다르다는 걸 강조하고 싶네요. 저 하나로 저 가게에 대해 절대적으로 평이 나는건 원치 않습니다. 저 혼자 느꼈던 얘기를 썼을뿐입니다.
왠만해서는 샵평을 안쓸라했지만 밑에분과 저의 느낌이 대조적이다 생각이 들어 썼습니다.
제가 꼭 쓰고 싶었던 의지는 그 샵의 사장님께서 좀더 웃음이 가득찬 친절함으로 손님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 샵을 가시면 알겠지만 사장님 인상에 다르게 꽤 무뚝뚝하십니다. 오히려 잔차사러 가면 손님인 제 입장이 더욱 뻘쭘함을 느낄정돕니다. 샵에서 파는 물건의 가격이 비싸고 싸고 떠나서 일단 친절이라 생각이 듭니다. 친절 절대 어려운것도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하나더 손님의 눈높이를 생각하셨음 하는 바램또한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신유통이라고 하면 아는분 거의 없을겁니다. 그 샵하고 연관된 분 아니시면요. 그 샵 노란색 바탕에 '올림픽자전거할인매장'이라는 글이 가득차고 그 밑에 조그마한 글씨로 대신유통이라 써있더군요. 저도 밑에분이 올림픽공원 남4문쪽이라해서 대신유통이란 샵이 새로 생겼나싶어 함 다녀와봤는데, 절대 못찾겠더군요. 그래서 오늘 한강다녀오면서 불꺼진 간판을 유심히 보니 작은글씨로 '대신유통'이라 써있더군요. 왠만한 사람이라면 보기 힘들텐데요.
MTB에 어느정도 지식이 습득되신분들은 그 샵가도 괜찮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저처럼 갓 입문한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샵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월동준비 확실히 하시고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들 하십시요~~(__)
유산자(유사산악자전거)를 사고 앞에 림이 휜듯싶어 샵을 방문했는데, 사장님은 괜찮다하시고 거기 알바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싸구려 자전거가 그렇죠. 뭐~"하며 휘었다고 하더군요. 친절함이 몸에 베인 사장님이라면 그 밑에 알바생 입에서 그런소리 나오게 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샵에 몇번 가본 결과로 '어서오세요'라는 인사한마디 받아본 적이 없는걸로 기억이 나네요.. 항상 갈때마다 친척들인지 동네사람들인지 불러다가 떠들고만 계시더군요. (잔차동호회분들같은 분위기는 안듬)
첨에 유산자 살때는 색으로 추천을 해주더니, 나중에 입문용 한대 사려고 갔을땐 이왕 사는거 좋은걸로 사라면서
앞뒤샥 달린 다운힐용으로 추천해주더군요.(왈바에서 찾아보니 다운힐용임 ㅡㅡ;) 가격도 4백만원대로다가...
어떻게 좋고, 왜 비싼지에 대한 설명은 한마디 없이 무조건 좋은 자전거라하며 추천해주더군요.ㅎㅎ;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죠. 전 산보다는 한강변에서 로드용이나 나중에 기회봐서 전국투어정도 할 예정이라고요. 그래도 이왕사실꺼면 좋은걸로 사라고하시며 밀고 나오시더군요. 안되겠다싶어 나중에 다시오겠다하며 그 샵과 인연을 끊었죠.
큰맘 먹고 입문용으로 한대 마련하기위해 2주정도 여기 왈바에서 정보를 봤는데.. 제가 쓸만한 자전거는 하드테일정도면 충분하다 생각이 들었는데.. 무턱대고 풀샥으로만 권하니 제가 할말이 없죠..
지금까지 그 샵을 다니며 느꼈던것은 그 사장의 판매방식이 팔면 팔고 말면 말자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유산자살때도 그랬고, 입문용사러 갔을때도 그렇구요. 자전거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저에게 설명하면 뭘 알겠냐는 식으로 귀찮아하는것처럼 보이니... 그 샵 사모님 역시 송X삼천리하고는 대조적이더군요.(어떤 의미인지 알분들은 다 아시겠죠.) 송X삼천리는 오늘 첨 가봤습니다. 여기 리뷰에서 하도 좋다좋다해서말이죠.
자전거는 한X엠티비가서 샀습니다. 친절함에 목말른 저에겐 엄청난 과잉친절로 다가오더군요. 어떤이유로 안좋게 평이 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친절함 하나만은 칭찬해주고 싶은 샵이더군요. 일단 MTB초보인 제가 엄청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 친절함 하나만은 인정해주고 싶네요. 저희집에서 멀기땜시 그 샵은 자주 못갈듯 싶어, 그나마 가까운 송X삼천리로 수리나 뭐살꺼 있음 가야겠네요..
끝으로 다시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제각기 다르다는 걸 강조하고 싶네요. 저 하나로 저 가게에 대해 절대적으로 평이 나는건 원치 않습니다. 저 혼자 느꼈던 얘기를 썼을뿐입니다.
왠만해서는 샵평을 안쓸라했지만 밑에분과 저의 느낌이 대조적이다 생각이 들어 썼습니다.
제가 꼭 쓰고 싶었던 의지는 그 샵의 사장님께서 좀더 웃음이 가득찬 친절함으로 손님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 샵을 가시면 알겠지만 사장님 인상에 다르게 꽤 무뚝뚝하십니다. 오히려 잔차사러 가면 손님인 제 입장이 더욱 뻘쭘함을 느낄정돕니다. 샵에서 파는 물건의 가격이 비싸고 싸고 떠나서 일단 친절이라 생각이 듭니다. 친절 절대 어려운것도 아니라 생각이 듭니다. 하나더 손님의 눈높이를 생각하셨음 하는 바램또한 해주고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신유통이라고 하면 아는분 거의 없을겁니다. 그 샵하고 연관된 분 아니시면요. 그 샵 노란색 바탕에 '올림픽자전거할인매장'이라는 글이 가득차고 그 밑에 조그마한 글씨로 대신유통이라 써있더군요. 저도 밑에분이 올림픽공원 남4문쪽이라해서 대신유통이란 샵이 새로 생겼나싶어 함 다녀와봤는데, 절대 못찾겠더군요. 그래서 오늘 한강다녀오면서 불꺼진 간판을 유심히 보니 작은글씨로 '대신유통'이라 써있더군요. 왠만한 사람이라면 보기 힘들텐데요.
MTB에 어느정도 지식이 습득되신분들은 그 샵가도 괜찮을거라 생각이 들지만, 저처럼 갓 입문한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샵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월동준비 확실히 하시고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들 하십시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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