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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소를 다녀와서..

funlove2005.08.17 21:22조회 수 1987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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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천삽니다. 알퐁소 직접 찾아가기는 좀 먼거리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비게이션을 이용해서 찾아가기로 작정했습니다. 사실 기름값이 더 많이 나왔더랬습니다.

일단 알퐁소는  물건들이 넓은 매장에 (다른 샾보다 넓고 높습니다. 건물이 다 알퐁소 매장인듯 합니다)  잘 정돈되어있고 구경하면서 물건을 구매할수있게 잘 해놓았습니다.

가격도 일정한 할인율을 정해져있고 가격이 투명했습니다. - 이것 역시 소비자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처음부분에 언급된내용입니다만..  물건들이 다양하게 비치되어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어느 하나의 물건을 사기위해서 이매장 저매장 돌아다니면서 물건하나 살려고 여러군데 알아봐야하는데 .. 그런 고생을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매장운영하시는분도 좋았습니다.  

서울에 사시는 분 매장을 이용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알퐁소 꼭 한번 가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여기가 자전거관련 네번째로 가보는 매장인데.. 첫번째보다 두번째가 좋았고 두번째보다 세번째.. 세번째보다 네번째가... 갈수록 좋은 매장만 눈에 띄는군요.

알퐁소 무조건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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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오랜만에 기분좋은 샾리뷰가 올라왔네요. ^^~
    서울에 거주하시는 회원님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겠습니다.
  • 미케닉 김실장님 넉넉한 마음 좋으시고요~~ 용품쪽의 두 미녀분들 편안하고 이쁜 미소와 싹싹함에 또 한번 가고 싶어지고^^* 저도 몇번 가지는 않았지만 저보다 먼저 얼굴도 먼저 알아 보고 인사도 해주시고 기분 최고 였습니다 ^^; 무엇보다 투명한 가격과 넓은 매장에 어울리는 많은 용품들 ~~ 부담 전혀 없이 바구니 들고 혼자서 이곳 저곳 왔다 갔다 하면서 맘놓고 용품 고를수 있는것도 다시 찾게 되는 보이지 않는 한 요소가 아닐까... ㅎ
  • 아...이런글보면 지방에 있는데 서울로 샾구경 원정이라도 한번 가고싶어집니다^^
  • 저도 2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인사동에서 빵꾸가 나 끌바로 아퐁소 까지 갔습니다.
    패치사서 펑크 때우고 브레이크 정렬하고 공구도 빌려주시고
    담에 자가정비 하실일이 있으면 오라시더군요.......^^
    a/s센터에 자가정를 할수 있게끔 해놓으셨더라구요.....무료라는....ㅋㅋㅋ
  • 알풍소가 어디 있습니까? 대충적으로 위치라도 알려주심 안되나요?
    좋은샵은 널리널리 알려야 되지 않겠습니까?
  • 여기 링크란에 거의 왠만한 샾들은 다 링크되어 있습니다.
  • 미아리 고개에 위치해 있습니다.. 돈암동 성신여대방향에서 미아리고개로 진행하실때는 고개 정상을 좀더 지나서 주행방면 좌측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량으로 가실경우 유턴할수 있는 곳이 한참 더 지나서 있으므로 이것이 조금 불편하구요 건물 앞에 주차공간 있습니다.만일 잔차로 가실경우 고개 정상 부근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신후 인도로 대략 100m정도 내려가시면 1층은 등산용품 매장. 2층은 잔차매장으로 찾기 쉬우실겁니다.
  • 요즘은 옆에 건물까지 확장했습니다
  • 맞아요 자가 정비할수 있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고 공구도 빌려 쓸수 있답니다~~~~ 물론 무료구요~~ 제가 스스로 정비 할수 있었음 좋았을텐데... 갈때마다 하는 생각이에요 ㅎㅎ
  • 물건이 많아서~~~~~좋아*^^*

    친절 하시고 사후 관리도 잘해 주시고 ~~~~
  • 멋찌네요.. 저희동네도 그런 샵이 하나 있었으면...
  • 저도 과천 살지만...알퐁소 갑니다....ㅎㅎ
    갈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샾이죠~~
  • 항상 들러 보고 싶은 샾이지요.

    김실장님 보고잡다 (요즘 배운 전라도 말)
    덕분에 거의 매일 고수부지를 두시간씩 탑니다.
    아마 처음 가본 샆이 불친절하거나 이상하면 자전거에 취미도 없어졌을지도 모르는데 ----------
    뭘 살려고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좀 더 있다가 사라는 친절한 충고는 진짜 요즘같은 세상에 듣기 힘 든 이야기이지요.
    자주 못들르지만 항상 감사합니다.

  • 저도 감사드려요 ^^;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말씀하시는 분이시죠 김실장님은 ^^;
  • 와~! 바구니를 가지고 다닐정도면 +_+ 부산에는 그런곳없나 ㅠ
  • 바구니 들고 (직원분이 따라 다니시지 않고 물어 볼때만 친절히 가르쳐 주세요) 혼자 왔다 갔다 하면서 물건 고를수도 물건 안사도 아이쇼핑만도 할수 있어요(전 개인적으로 물건을 사러 갈때도 제가 맘에 드는걸 골라야지 성격상 직원분들이 따라 다니면서 골라주고 하는거 별로라.. ㅎ)
    한번은 백화점매장에서 일하는 아끼는 동생과 들린적이 있는데 직원분들이 하도 안따라 다니니깐 농담으로 함께간 동생 훔쳐가도 모르겠다고 농담삼아 말한적이 기억나요^^* 그렇다고 가져가면 안돼겠죠~ㅎ 그 정도로 고객분들을 믿고 부담을 주지 않는 신뢰할수 있는 곳이에요 서울에 오시면 4호선 길음역에 한번 들려 보세요 길음역 가까이에 있거든요 ~ 주말엔 잘 모르겠고 평일엔 저녁 8시까지 할꺼에요~
  • 저도 강추.......................
  • 강추 합니다... 휠조립 한다고 스포그랑 니플만 사갔다가 뻘짓거리 하다가 휠 들고가도 친절히 마무리 해 줍니다....... 좋은 샾입니다.... 역시 전통이 있는 샾은 다릅니다.
  • 인터넷에서 한번 이용해봤습니다. 정말 좋다는 느낌입니다.
    물품 사면서 따로 스파이크빼고 매꿀수 있는 볼트를 부탁드렸는데~ 정확하게 포장도
    같이 해주셔서 보내주시더군요~ ^^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마도 자주 이용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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