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이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정리가 필요할 듯 하여
성광상사와 관계된 글은 자제하겠다는 말을 어기게 됐습니다.
한치의 거짓도 과장도 없습니다.
오히려 불확실하게 기억나는 부분은 축소했거나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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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블랙켓 모델을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성광상사에 물어보니 같은 모델인데 20만원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인터넷 구입가는 40만원대였습니다.)
후에 자전거 정비 문제로 다시 들렸을 때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하시는 말씀이 그런 얘기 했으면 맞춰줬을 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싸게 팔고
시세를 아는 사람에게는 시세에 맞게 판다는 얘기겠죠.
후에 브레이크슈와 펌프를 성광상사에서 구입했는데
거의 두 배 가까운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이곳 왈바 게시판에 있습니다.
어느 분이 성광상사에 대해 이야기 하길래 저의 경험담도 댓글로 단 것입니다.
(2004년 6월 20일 98번 게시물입니다.)
시세를 모르면 두 배 가까운 가격을 받아도 소비자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군요.
부르는게 값인 모양입니다.
2년 전에 청주에 있는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클럽 게시판에서 어느 분께서 성광상사에 대해 물어보시더군요.
그 때의 내용은 성광상사 위치가 어디냐? 라는 것이었고
전 그 분이 그 샵에 가셔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을 우려하여
역시 댓글로 한 줄 남겼습니다.
"아~ 물건값 비싸게 받는 그 샵요?"
나중에 알았습니다. 별로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스폰서샵이라더군요.
그 한 줄의 댓글로 인해서 성광상사는 클럽 회장님께 연락처를 알아내시고
저에게 전화를 해서는 집이 어디냐, 얼굴좀 보자, 내 아들이 너랑 같은 학교 다닌다,
내가 찾아가겠다. 등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나중에 말이 점점 길어지더니 급기야 욕까지 나오더군요. 본인은 그런적 없다고 하던데..
통화 내용을 클럽 회장님께 얘기했을 때 '그건 사장님이 잘못 하셨네'라고
얘기하신 걸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건이라고 표현하신 건 저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얘기였겠죠.
클럽 스폰서샵에 불리한 글을 썼으니까요.
어쨌든 2년 전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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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의 발단은 이곳 게시판 8월 6일에 올라온 3544번 게시물입니다.
성광상사를 서비스 좋고 가격도 싸게 주는 등등 칭찬 일색의 글이었습니다.
해서 댓글로 2년 전의 일을 적어줬습니다.
20~30% 비쌌다고 표현했는데 제가 남긴 글에 의하면 50% 이상의 폭리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8월 21일에 전화가 오더군요.
청주 번호가 찍혔는데 목소리만 듣고도 알겠더군요.
그래서 바로 폴더 덮어줬습니다.
뻔한 예상이었지만 끊어도 다시 하더군요.
진동으로 해도 계속 시끄럽게 울리고 신경 쓰여서 결국 받았습니다.
문장은 상당히 정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주 성광상사입니다."
문장만 정중하고 상당히 흥분한 상태의 적의가 느껴지는 말투죠.
내용은 2년 전과 비슷하더군요. 집이 어디냐? 내가 찾아가겠다. 서울이면 못 찾을거 같냐?
나 서울에 아는 사람 많다.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도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니 얼굴도 안다. 등등 오해를 풀고자 전화를 했다고 했는데..
어떤 오해를 풀려고 했는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얼굴도 안다는 이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더군요.
정보 공개에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있으니까요.
너에 대해서 다 안다. 조심해라 그런 뜻 아닐까요?
그리고 분명하게 물었습니다. 지금 이 내용 게시판에 또 올려볼까요?
게시판에 올리는거 신경도 안 쓴다. 네 마음대로 해라의 답변을 듣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해서 3571번의 게시물이 올라갔던 것이고 1차전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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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올리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또 전화가 오더군요.
이번에는 3571번의
'절대로 빨리 망해줘야 하는 샵입니다.'
라는 문장이 문제였습니다.
다른건 다 좋다 이거야. 근데 네가 무슨 원한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느냐?
빨리 망해야 한다고? 무슨 악감정으로 그러는지 만나보자.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도 게시판에 올리겠다고 했고. 올릴테면 올려보라 했습니다.
요즘 전화기 좋더군요. 원치 않는 번호 수신 차단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 후 전화기가 울리지는 않는데 램프가 계속 깜빡이더군요.
수신 차단된 전화번호가 기록으로 남았다는 표시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3571번의 상단 게시물이 작성되게 된 것이고
연락이 되지 않자 답답했던 성광상사가 발신번호 표시 금지를 해서 전화를 하더군요.
평소 애용하셨던 방법이신지는 몰라도 효과는 있었습니다.
계속 전화기가 진동하기 시작했고 결국 또 받았습니다.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지금 게시물 작성 중이니까. 30초 후에 다시 전화해라 였습니다.
제가 30초 후에 전화 하겠다고 했다는 데 잘못 들었겠죠.
마주치기도 싫은 샵에 제 전화요금을 들이면서까지 친절하게 전화하리라 생각할 수 있을까요?
몇 분 기다려도 전화가 없기에 이동통신사에 들어가서 발신번호 표시 제한 전화는
거부하는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그 이후로 전화는 없었으며 며칠이 지나서 성광상사의 해명글이라고 해서 게시물이 올라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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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상사와 관계된 글은 자제하겠다는 말을 어기게 됐습니다.
한치의 거짓도 과장도 없습니다.
오히려 불확실하게 기억나는 부분은 축소했거나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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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블랙켓 모델을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성광상사에 물어보니 같은 모델인데 20만원 이상 차이가 나더군요.
(인터넷 구입가는 40만원대였습니다.)
후에 자전거 정비 문제로 다시 들렸을 때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하시는 말씀이 그런 얘기 했으면 맞춰줬을 거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에게는 비싸게 팔고
시세를 아는 사람에게는 시세에 맞게 판다는 얘기겠죠.
후에 브레이크슈와 펌프를 성광상사에서 구입했는데
거의 두 배 가까운 가격을 지불하고 구입했다는 이야기가 이곳 왈바 게시판에 있습니다.
어느 분이 성광상사에 대해 이야기 하길래 저의 경험담도 댓글로 단 것입니다.
(2004년 6월 20일 98번 게시물입니다.)
시세를 모르면 두 배 가까운 가격을 받아도 소비자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군요.
부르는게 값인 모양입니다.
2년 전에 청주에 있는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 클럽 게시판에서 어느 분께서 성광상사에 대해 물어보시더군요.
그 때의 내용은 성광상사 위치가 어디냐? 라는 것이었고
전 그 분이 그 샵에 가셔서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을 우려하여
역시 댓글로 한 줄 남겼습니다.
"아~ 물건값 비싸게 받는 그 샵요?"
나중에 알았습니다. 별로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스폰서샵이라더군요.
그 한 줄의 댓글로 인해서 성광상사는 클럽 회장님께 연락처를 알아내시고
저에게 전화를 해서는 집이 어디냐, 얼굴좀 보자, 내 아들이 너랑 같은 학교 다닌다,
내가 찾아가겠다. 등등의 얘기를 했습니다.
나중에 말이 점점 길어지더니 급기야 욕까지 나오더군요. 본인은 그런적 없다고 하던데..
통화 내용을 클럽 회장님께 얘기했을 때 '그건 사장님이 잘못 하셨네'라고
얘기하신 걸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건이라고 표현하신 건 저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얘기였겠죠.
클럽 스폰서샵에 불리한 글을 썼으니까요.
어쨌든 2년 전 일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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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의 발단은 이곳 게시판 8월 6일에 올라온 3544번 게시물입니다.
성광상사를 서비스 좋고 가격도 싸게 주는 등등 칭찬 일색의 글이었습니다.
해서 댓글로 2년 전의 일을 적어줬습니다.
20~30% 비쌌다고 표현했는데 제가 남긴 글에 의하면 50% 이상의 폭리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서 8월 21일에 전화가 오더군요.
청주 번호가 찍혔는데 목소리만 듣고도 알겠더군요.
그래서 바로 폴더 덮어줬습니다.
뻔한 예상이었지만 끊어도 다시 하더군요.
진동으로 해도 계속 시끄럽게 울리고 신경 쓰여서 결국 받았습니다.
문장은 상당히 정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청주 성광상사입니다."
문장만 정중하고 상당히 흥분한 상태의 적의가 느껴지는 말투죠.
내용은 2년 전과 비슷하더군요. 집이 어디냐? 내가 찾아가겠다. 서울이면 못 찾을거 같냐?
나 서울에 아는 사람 많다. 뭐하는 사람인지 몰라도 그렇게 살면 안 된다.
니 얼굴도 안다. 등등 오해를 풀고자 전화를 했다고 했는데..
어떤 오해를 풀려고 했는지 묻고 싶군요?
그리고 얼굴도 안다는 이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더군요.
정보 공개에 사진이 대문짝만하게 있으니까요.
너에 대해서 다 안다. 조심해라 그런 뜻 아닐까요?
그리고 분명하게 물었습니다. 지금 이 내용 게시판에 또 올려볼까요?
게시판에 올리는거 신경도 안 쓴다. 네 마음대로 해라의 답변을 듣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해서 3571번의 게시물이 올라갔던 것이고 1차전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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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을 올리고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또 전화가 오더군요.
이번에는 3571번의
'절대로 빨리 망해줘야 하는 샵입니다.'
라는 문장이 문제였습니다.
다른건 다 좋다 이거야. 근데 네가 무슨 원한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느냐?
빨리 망해야 한다고? 무슨 악감정으로 그러는지 만나보자.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도 게시판에 올리겠다고 했고. 올릴테면 올려보라 했습니다.
요즘 전화기 좋더군요. 원치 않는 번호 수신 차단하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그 후 전화기가 울리지는 않는데 램프가 계속 깜빡이더군요.
수신 차단된 전화번호가 기록으로 남았다는 표시입니다.
어쨌든 그래서 3571번의 상단 게시물이 작성되게 된 것이고
연락이 되지 않자 답답했던 성광상사가 발신번호 표시 금지를 해서 전화를 하더군요.
평소 애용하셨던 방법이신지는 몰라도 효과는 있었습니다.
계속 전화기가 진동하기 시작했고 결국 또 받았습니다.
내용은 간단했습니다. 지금 게시물 작성 중이니까. 30초 후에 다시 전화해라 였습니다.
제가 30초 후에 전화 하겠다고 했다는 데 잘못 들었겠죠.
마주치기도 싫은 샵에 제 전화요금을 들이면서까지 친절하게 전화하리라 생각할 수 있을까요?
몇 분 기다려도 전화가 없기에 이동통신사에 들어가서 발신번호 표시 제한 전화는
거부하는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그 이후로 전화는 없었으며 며칠이 지나서 성광상사의 해명글이라고 해서 게시물이 올라온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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