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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 3603번의 금천mtb의 입장입니다▒▒

금천mtb2005.09.09 01:01조회 수 3838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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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mtb를 운영하고 있는 황상준입니다.
mtb샵을 운영하며 고객을 만나는 것이 즐겁고
그래서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래글(3603) 에 대해서 샵의 입장을 사실 그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약, 한달반 전에
3603번의 글의 샥을 40% 세일해서 판매했고,
cdma50님이 만원을 깍아달라고 해서 만원을 깍아서
택배로 배송했습니다.
요즈음 알다시피 메일오다등 여러 시장상황에 따라 50% 할인 판매중에
있습니다.
얼마후,cdma50님이 금천mtb 자유게시판(No;942)에 40% 구입했는데
50%세일한다며 서운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화통화를 해서 죄송하게 되었다고 양해를 구했고
cdma50님은 그러면 RL로 바꾸어 달라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렇게 할수가 없으니 다음에 제품이 필요하면
잘해 드리겠다고 약속을 하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지난 후, G사의 소비자가225만원 자전거를 구입을 하면
얼마에 줄 수 있느냐고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20%세일한 가격 180만원에 추가15% 할인한 가격 153만원인데
150만원에 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cdma50님은 만족을 못한다며 130만원에 달라고 했고
저는 그렇게 드릴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3603번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mtb가 있었기에 ,모든 매니아분들이 있었기에
금천mtb가 이렇게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고객이라면, 이 가격대에 어떤제품을 구입할 것인가?
내가 고객이라면,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생각하며 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금천mtb의 사훈처럼
평균이상의 고객만족을 위해,
더욱 긍정적인 모습으로 성장하는
금천mtb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디아볼로님과 cdma50님께 조엘오스틴이 지은 "긍정의 힘"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메일로 주소를 알려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글은 와일드바이크 운영자님의 양해를 구한 후 올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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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전후 사정이 어찌됐건 좋은 마무리가 될것같네요~ 저야 체인 링크 함 사러 갔던 사람이지만 실수를 (지극히 주관적인) 인정하시는 듯한 글이 무척이나 가슴에 와닿네여~암튼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들 좋은 방향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한마디 추가하자면 같은생각 같은 취미를 같고 있다면 좋은 거 아인가요?^^한잔한 초보 잔차맨이 안타 까워서~
  • 전화 하신다고 하시구서 잊어버리신건 너무 슬픈일이에요
    cdma50님은 그게 섭섭하셨을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두분이 모두 잘 해결되었음 좋겠습니다.
  • 암튼 절차도 중요하지만 이런 기회에 더 좋은 느낌이 되도록 서로 노력.... 서로 최선과 이해를 구함이 바람직하군요.서로 이해와 양해를.....암튼 두 당사자분들 마음 고생하시겠지만 이글을보니 보기 싫은 느낌은 없군요.두분다 행복한 취미 생활,사업 되시길 빕니다.저도 샆에 대해 열받는 곳이 한두곳이 아니지만 이런모습 보니 마음 훈훈합니다.제가 예전에 아는샆도 이랬으면 합니다.같이 맥주한잔 하시죠....
  • cdma50님도 금천mtb를 아끼는 마음에서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진작에 사장님께서 이런 글을 올리셨다면 금천을 사랑한 몇분이 알바로 몰아세워지진
    않았을것 같습니다. 또한 사장님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전화 바로 못한거야 잘못된거라
    할지라도 거래상에 잘못된 것은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cdma50님의 서운하심이야 이해
    는 해도 이곳에 글을 올려 잘 모르는 분들께 오해를 사게 한 것은 인정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 40% 할인에 만원을 더 할인 받으셨다면 제가 알기로는 샵 구입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으로 알고있습니다. 업체 상황변화로 가격이 추가로 다운이 됐을 경우
    이전에 산 모든 소비자한테 환불을 해야 된다는 것이 될겁니다. 지나친 욕심을 부리신 듯
    생각이 되네요. 샾이 좋다 나쁘다를 말하기 전에 자신의 말에 대해서 객관적인지, 주관적
    인지를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올리셔야 할겁니다. 또한 디아블로님은 샵에 대해 글을 쓰는
    분들 모두 싸잡아 알바라고 생각하는 그 잘못된 생각부터 고치심이 옳을줄 생각됩니다.
    자신과의 의견과 틀린 모든 사람들을 적으로 만드는 흑백론자가 되기 싫다면 말이죠.
    이번 기회로 샵이나 글 올리신 분이나 디아님이나 조금더 성숙해 지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 인터넷은 대단히 훌륭한 여론의 장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잘못하면 엄청난 선의의 피해를 입힐 수도....
    왜곡된 정보가 진실인양 여론을 호도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그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역지사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업체와 아래 글을 올리신 분 중에 누가 더 큰 잘못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쩌면 당사자들조차 잘 모를지도 모릅니다....
    단! 한번 더 생각하고 역지사지를 떠올리시면...
    서로에게 상처가 적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디아블로님의 답글이 궁금한데요?
  • 참... 이글을 보며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저는 잔머리 굴리는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라 길게 얘기 하고 싶지도 않지만 간혹 몇분이 백화점이나 또는 다른 상점에는 환불을 안해준다는 말을 하는데... 새제품 "교환" 안해주는곳도 있나요?? 그리고 완차가격 논쟁 얘기 하셨는데 그부분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겠지만... 제 판단엔 그회사는 06년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고 타매장에서는 사양에 약간차이는 있으나 100만원대 초반에 팔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곧 가격대는 할인 될듯해서 15%추가 할인은 별로 싸다고 안느껴 지더군요... 그정도면 차라리 동네 매장에서 사죠... 이점도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지만.... 다음에 보상해 준답시고 넘어가서는 전화통화는 매우 귀찮아 하듯 짤라 말하고... 이런것도 보상입니까? 위에분은 내가 욕심이 많다고 하는데 그럼 소비자가 좀 비싸게 산거 같아 다른 물건으로 바꿔 달라고 해도 돈 몇푼때문에 안바꿔 주는 사장님은 어지간히 욕심없으신 분입니다... 그냥 교환해주면 될일에...대단하신 분들이군요...ㅉㅉ
  • 완차가격35%세일해주는곳이 흔한가요?? 먼저 글에는 소비자가격에 15%해준다는 글이었든데...왠만하면 접으시면 좋겟네요...한쪽 말만듣고는 결정내리기 어렵지만 양쪽의글 읽어보니..조금은 서운하시겟지만 그렇게 화내실 일만도 아닌것 같습니다..저도 예전 기아차 망할때 6개월전에 소비자가격 다주고 이자 물어가며 할부로 크레도스 삿지만 6개월후엔 40%까지 무이자할부하더군요..속이야 아프지만 어쩌겟습니까?? 적절한시기에 좀 싸게 사면 좋겟지만 어차피 놓친기회인데...생각하면 마음만 쓰리지요...그렇다고 기아차에서 먼저 산 고객한테 할부이자라도 면해줄까요?? 소비는 어차피 소비자의 선택입니다..터무니 없이 바가지쓴게 아니라면 모든 국내 샾의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하지 못한게 억울한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미리 여러곳 알아서 비교해본후에 선택은 최종소비자가하는것입니다..책임도 역시 소비자 몫이구요...안라즐라하시길....
  • mjyj777님 글 잘 읽었습니다,,,
    하지만 40%할인에 1만원 할인하면 샵 구입가에도 못미치는걸로 알구있다,,,,,,,,,,,
    그럼 샵 구입가을 알고계신단 말씀이신가요???
    이런글이면 디아블로님 말고도 읽으시는 모든분들이 오해하실수 있습니다....
    이번 금천mtb껀은 글쓰신분이나 사장님보단 리플때분에 더 일파만파 번져나갔다고 보여집니다,,,
    서로 서로 인신공격적 글들은 조심하고요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글 올려주셨슴 좋겠어요,,,
  • 환불과 교환은 또 다른 문제일겁니다...어느상점이고 환불은 해줘야 하는게 원칙이지만 상위모델로 교환해달라면 사정은 달라집니다..환불을 요구하셧다는 글은 못보았고 상위모델로 교환해달라는 글을 믿에서 보았기에 토를 답니다...
  • 찬돌님이 그렇게 오해하실만도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샵 원가는 소비자 가격의 60%라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인터넷으로 보시면 소비자가의 20%된 금액으로 판매되니 샵 마진이 20%라는
    이야기죠. 왈바 자게인가 어디선가 이러한 내용이 한두번 언급된 것이 기억이
    납니다. ^^ 오해 않으셨으면 합니다.
  • 실질적인 원인에 발단은 교환을 안해준데서 있는것 같군요
    솔직히 저도 이해가 잘되지 않습니다 상급 모델, 하급모델 동종, 타종 그런걸 다 떠나서 더싼걸로 차액도 필요없다는데 왜 교환 안해주시는 건가요?
    그리고 금천에서는 마치 완차가격때문에 이런다 식으로 얘길 덥어 씨우는거 같은데 보기 좋지는 않네요
    실질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이런일에 인심잃는 행동은 안하시는게 좋을것 갔습니다
    밑에 책을 선물하신다며 반성해라식으로 얘기 하시는데 제가 봤을때는 금천쪽도 그렇게 잘한 행동은 없는거 같습니다
  • ckw250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mtb샾을 운영하며 즐겁게 감사하며 평균이상의 고객만족이라는 모토로 살아가는 우리 샾에 왠 억지스러운 소비자가 나타나서 다음에 잘해주겠다고 하는데도 게시판에 글이나올리니...책이나 한권 보내줄테니 읽어보구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그러시는거 같은데요.

  • 예전에 컴퓨터 ram값이 오르고 내리고 한적이 있었죠. 그래서
    일부사람들은 값이 저렴할때 사재기 해가지고 가격이 올랐을때 팔았다고도 합니다.
    요즘처럼 급변하는 시기에 여러가지 제품들은 나오자마자 가격이 떨어지고 이월상품이 되면 헐값이 되는게 당연하고요.......
    요즘에 제가 엠피3 구매할려고 다나와 사이트 열씨미 눈팅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가격이 다운되는 상황에서 언제 구매하는게 적기인지 도저히 판단이 안됩니다.
    위 구매자분의 심정도 이해되지만 제가 보기로는 샵에서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저는 금천이라는 샵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잔차 업계와 아무관련이 없지만 샵 주인의 입장에서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ckw250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문제가 시작된 부분을 해결해주셔야 할 듯 합니다. cdma50님도 MTB의 가격대를 대략 알고 계셨을거고 기존 주문한 것에 대한 교환이 안된부분을 감안하여 가격을 낮춰달라고 하신듯 하니, 처음으로 돌아가서 아직 박스에 있다고 하니, 기존 샥 문제부터 해결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저 역시 밑에 샾 운영자님께서 쓰신 문구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dma50님이 샾 운영자님보다 어리시다고 인생의 충고를 하는 듯한 책자 배송말씀은 심하신 듯 합니다.
    판매자와 구매자로서 서로 요구하고 받아들이시는 일만 하심이...
  • mjyj777님 제글이 좀 거기기했다면 죄송합니다,,,,제가 오해했다기보단 글 읽으시는 분들이나 처음 글 올리신분 입장에서 봤을때 약간에 오해에 소지가 있어서 올렸씀다 ..
    절대 님의 글에 태글을 걸려고 올렸던건 아니었씀다 ,,
    맘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항상 안라 즐라하세요,,,
  • 저는 일산사는데 낮에 좀처럼 시간이 나질않아 인터넷상으로 주문을 할수밖에 없는입장이어서 잔차도 목동에서 배달해 받았고... 오늘은 금천에서 용품들을 주문했는데 여성직원분이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어서 괜찮은 샵이라는 인상을 받았읍니다.
    사람이 하는일이라 완벽할순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이는듯 했읍니다.
  • ㅎㅎ 지인 아닙니다..금천 엠티비 어데있는지 한번도 거래해본적 없습니다..저는 한곳 믿으면 거기 외에는 관심없습니다..다만 양쪽의 글을 읽어보니..소비자로서 넘 과도한 요구아닌가 싶어 한마디 남긴겁니다..금천쪽에서도 장사하는 입장입니다..가격이 떨어졋다고 먼저 정상가격에 거래된것을 하자로 인한 반품이나 환불이 아닌 상급 모델로 교환해 달라면 대략 난감하겟지요..제 생각엔 차라리 모른척하고 첨부터 반환을 요구했다면 문제가 간단할수도 있엇다 싶습니다..
  • 불샘님 의견에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압구정동에서 의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같은 경우도 일반 단골분들께 정상적으로 판매하던 의류가 얼마안되 자금
    회전을 시키기 위해 세일을 할 경우, 와서 보시고는 섭섭해 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죠. ^^ 참으로 난감한 일이지만 대부분 이해를 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
    다. 대부분의 제품이 계절이 지날때 세일을 하게 되죠. 당장 물건이 필요하신 분
    들은 알면서도 제품을 살수 밖에 없죠. 40% 할인 받아 산 물품이 차후 추가세일
    을 하니 상위제품으로 교환 해달라. 너무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 아닐지요...
    왈바는 제가 소비자의 입장이지만, 장사하는 사람이다 보니 샵의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또 알바로 전락될까 두려운 마음이 듭니다. ^^

  • miyi777님... 별로 보기 안좋네요... 진짜 알바하시는거 같아서
    제말 무슨 뜻인지는 본인은 잘 아실겁니다
  • 제가 봐서는 MTB소비자 중에 그냥 일반소비자와 장사를하시는 소비자 분들의 의견 차이인거 같네요. ^^; 업종은 달라도 상인은 상인을 이해하지만 그냥 소비자는 상인을 이해하지못하는 그런 부분 아닐까요...전 솔직히 양쪽다 이해가갑니다. 이런부분은 어느 한쪽에서 양보하지 않으면 정답 없습니다. 다들 사람의 의견 차이라 생각하시고 넘어가시는게 속편하실듯 하네요. 일반소비자입장에서 보면 금천이 잘못한거구, 상인입장에서 보면 소비자가 욕심이 심한거구 그런듯하네요....................
  • 사건 진상위원회라도 발족을 해야하나......왼손이 하는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이런 문장은 이제 사라진 것일까......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정치인 닮기를 자처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난 모릅니다. . ㅋㅋㅋ
  • 송아지가 담을 넘어가고 구렁이가 물을 건너간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 후...제가 샵의 입장에서 의견을 쓰는 날도 있군요.

    일단 세일 타이밍으로 속상하신 건 누구라도 공감하시는 일일 겁니다. 그러나 그게 샵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어느 분께서 쓰신 말마따나, 세일 이전가격으로 사신 상품을 모두 환불해 줄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교환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금천 홈페이지에 말씀하신 상품들이 모두 없어서 가격 비교를 못 하고 있지만, 세일폭이 변동되었다면 R 제품과 RL 제품 모두 가격이 다운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CDMA50님께서 '상급 모델인데도 가격은 더 싼'이라고 표현하신 걸로 미루어 보아, 처음 구입 가격과 세일폭 변동 이후의 RL 가격을 막바로 비교하시는 거라고 조심스럽게 유추해 보고 있습니다. (혹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이월 상품이 왜 쌀까요? 이월 상품도 분명히 '새 제품'인데 말입니다. CDMA님께서 세일폭 변동 이전 구입가격으로 현재 가격에 해당하는 샥으로 교환받으시기 원하는 것이라면, 이는 신상품을 구입하셔서 박스채 일 년을 가지고 있다가 신상이 나왔을 때 구입가로 쳐서 교환해 달라고 하시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물론 이런 분은 없으시겠지만요. (이러한 시장이 형성되는 제품은 자전거 뿐만이 아닙니다. 스노우보드, 인라인스케이트 등도 마찬가지죠.)

    완차 판매 부분은 '전화를 하신다고 했다'는 CDMA50님 말씀과 '가격이 안 맞아서 그렇게는 드릴 수 없다'고 하셨다는 금천 사장님 말씀이 서로 달라서 글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렵군요. 그러나 긍정적 사고에 대한 책을 보내주신다는 사장님 말씀은 참 신선해 보이긴 합니다. ^^

    그러나 정작 이러한 이야기들보다 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것은 자신의 의견과 다른 왈바 유저분들을 무조건 '알바' 혹은 '경쟁사 알바'로 몰아가시는 몇몇 분들입니다. 물론 정말로 알바가 활동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은 '소비자'라고 서로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확한 근거도 없이, 샵을 옹호하는 의견을 올리면 '해당 샵 알바'라고 비난하고, 샵을 비판하는 의견을 올리면 '경쟁사 알바'라고 비난하고 하시는 분들은 조금 자중하심이 어떨런지요. 이곳에 올리시는 글만 가지고 함부로 판단하실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소비자끼리 싸우는' 게시판이 아닌 '샵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게시판이 이곳 샵 리뷰란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성숙한 게시판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 76님 제가 쓰고싶은말을 다 쓰셨네요,,,제말이 그말입니다,,,독수리라 답답했는데,,,
    76님 말대로 성숙한 리뷰란 기대합니다,,,
  • madoka76님 제 말을 제대로 이해못하신거 같네요
    책이 신선하다?? 웃기지도 않아서 원~

    이런글 쓰는거 정말 짜증나는데...

    저의 상황을 다시 설명드릴테니 잘들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금천사장님처럼 사실그대로 하나도 빠짐없이 말씀드리고 싶지만 저도 귀찮네요

    금천에서 44만원주고 "딱 하나" 남았다는 바닐라r샥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왈바에 50%세일해서 37만원 판매한다는 광고가 있더군요
    문의를 했습니다

    어디에서 "싸게 들여온 제품"을 판다는 군요
    교환을 원했죠

    여기서 잘들으세요

    제가 원한건 월래 금천에서 파는 제품 50%를 세일해서 판다고 그걸로 바꿔 달라고 한게 아니라 "싸게 들여온 제품" 바닐라rl 42만원짜리 그걸로 바꿔 달라고 한겁니다
    그것도 거스름돈도 필요없고 왕복택배비도 제가 다 부담하고... 무슨말인지 이해가 않됩니까?

    정식으로 구입해서 50% 세일하는 걸로 바꿔 달라고 한게 아니라구요
    싸게 들여온 제품을 말한거지요..

    그리고 76님 1년지난 제품을 보관하다가 바꿔 주는 거나 마찮가지 아니냐구요??
    정신 나갔습니까? 비교할대다가 비교하세요 1년이랑 2~3주랑 같습니까?

    이글을 마지막으로 이글에 대해 다시 언급도 안하고 생각도 안할것입니다

    그리고 금천mtb사장님

    샾을 찾는 단골 손님들 한테 잘해주세요 핀찬이 아니라
    정말 샾을 자기 가게처럼 생각하시는 분들 같네요
  • CDMA50님, 말씀이 너무 심하시군요. 아무리 제 글을 곱씹어 보아도 제가 님께 '웃기지도 않는다'느니, '정신나갔다'는 말을 들어야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샵 리뷰에 몇몇 분들은 이미 절 아시지만, 전 금천 MTB 관계자 혹은 단골손님은 고사하고, 매장이 어디 있는지도 모릅니다. 님 글을 보고 처음 사이트를 찾아 보았네요. (mtb-i, 찾기도 쉽지 않더군요.)

    - 책을 보낸다는 발상이 '새롭다'라는 의미에서 한 마디 했습니다만, 뭐가 그렇게 웃기셨는지.

    - 말씀을 들어보니 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게 맞군요. CDMA님이야말로 제 글을 잘 읽어보시죠. 님께선 44만원을 주고 바닐라 R을 구입하셨고, 세일 가격이 변동된 후에 42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바닐라 RL로 교환을 요구하신 것이네요. 근데, 님 말씀대로 그 때 바닐라 R의 판매가격은 37만원이었지요. 아닌가요? 그렇다면 그 시점에서 님께서 가지고 계신 샥의 가치는 37만원이지 44만원이 아닙니다. 이걸 이해 못 하시는 겁니까?

    - 구입하신 지 1년이 지났건 2~3주가 지났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비교할 데다 비교하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감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님께선 대체 얼마 동안은 그런 교환을 해 주고, 언제부터는 교환해 주지 말아야 한다고 보는지요? 그리고 그 기준은 무엇입니까?

    - 그에 대한 제가 생각하는 기준은, 가격이 변하지 않는 기간 내에서만 교환을 해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가 상각'이라는 게 있습니다. 모든 재화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가 서서히 줄어든다는 것이죠. 그런데 가격이라는 관점에서 제품 가치가 아날로그로 매일매일 조금씩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일정 기간 가격이 유지되다가, 특정 시기에 가격이 떨어지면서부터 조정된 가격으로 거래가 일어나는 것이죠. 이 시기를 넘기면 새로운 가격이 상품의 가치가 되는 것입니다. 세일 폭이 변동됨으로써 님께서 구입하신 샥은 37만원이 되는 것이지, 그 전의 44만원이 아닙니다. 흔히 말씀하시는 '시세'의 의미가 바로 이것입니다.

    - 결과적으로 님께선 계속 '구입하신 가격'과 '기간'만 강조하시면서 제품 가격이 떨어진 것을 인정하지 않고 계십니다. 얼마 전 뉴스에, 요즘 한창 뜨는 마천/거여지구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하루에도 엄청나게 뛰는 집값을 이야기하면서, 정책 발표 불과 며칠 전에 집을 판 사람들이 하소연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그분들의 안타까운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집을 산 사람들이 오른 집값 차액을 이제와서 지급해야 하는 것은 아니겠죠? 거래는 이미 당시 '시세'대로 이루어졌고, 재화의 가치는 그 이후 변한 것이니까요. 이것도 '정신나간' 비교라고 하시면 전 정말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차라리 제가 알바였으면 좋겠습니다. 정말입니다. 갖은 오해에 안 좋은 말까지 들어가며 뭐하러 이 새벽에 이런 댓글을 달고 있는지...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용품 하나가 생기는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아... 금천에서 보낸다던 책을 받아 읽어보고 싶은 생각은 살짝 드는군요. 어차피 CDMA50님께선 받지도 않으실 듯 한데 말입니다.

    ...긴 리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토요일인데, 다들 겨울 오기 전에 함께 밖으로 나가 잔차나 한 번씩 더 타시자구요. ^^*
  • cdma50 : "금천에서 44만원주고 "딱 하나" 남았다는 바닐라r샥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왈바에 50%세일해서 37만원 판매한다는 광고가 있더군요
    .... 1년이랑 2~3주랑 같습니까?"

    -> 구체적으로 "얼마후"에 가격이 하락했다는 정보가 없지만 "1년이랑 2~3주랑 같습니까" 라고 하시는 걸 보니 2~3 주 후에 가격이 하락한 걸로 보이는데 이삼일 후에 갑자기 세일을 해서 문제제기를 하면 이해가 가겠지만 이삼주나 지난 후에 세일을 해서 상위모델로 바꿔달라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금천 게시판을 읽어보니 약 한달 전 쯤에 구입하셨다고 써놓으셨더군요.)
    jensonUSA 같은데는 한 달 내에 가격이 떨어지면 보상을 해주는 제도(이것도 고객을 모으려는 정책의 하나이지요)가 있기는 하지만 이게 샾중에 일반적인 정책은 아니지요. 금천에서 이런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 않은 이상 이삼주 또는 한달이 지난 후에 제품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무조건 보상, 또는 상위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 다시 추가합니다. 금천의 반품가능 기한을 보니 제품 수령일로부터 20일 이내로 되어있더군요. (제품 미사용 조건, 구매자 왕복 배송비 부담)
    cdma50 님께서 최초로 금천게시판에 이의를 제기하신 날짜가 8월 13입니다. 따라서 cdma50 님께서 제품을 7월 24이후에 수령하셨다면 8월 13일에 이의를 제기해서 실질적으로 반품조건을 충족시키는 조건 하에서 반품을 하고 왕복배송비를 제외한 환불을 받고 가격이 하락한 새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게 됩니다. 즉 cdma50 님께 왕복배송비를 제외한 제품 가격 하락에 의한 보상이나 교환을 요구할 실질적인 권리가 있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나 제품 수령 일자가 7월 23일 이전이라면 이미 이의를 제기한 시점이 반품가능 기한을 넘긴 상태이기 때문에 cdma50 님에게 제품가격하락에 따른 보상이나 교환을 요구할 실질적인 권리는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품수령일을 아무도 밝히지 않았는데 cdma50 님께서는 제품수령일을 공개하시고 만약 수령일이 7월 24일 이후라면 보상을 위해 저도 지원을 해드리겠지만 7월 23일 이전이라면 cdma50 님께서 포기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 애매하군요 ㅎㅎ
    cdma50님으로서는 하!나! 밖에 없다던 바닐라R. 그걸 구매했는데...
    얼마후(정확하게 그 기간얼마후인지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금천MTB에서는 하나! 남았다던 똑같은 샥을 cdma50님께서 구매한 금액보다 싸게
    50%한다면? cdma50님 입장에서는 기분이 안좋았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샵입장에서 품절된 물품을 계속 품절로 해놓수도 없는 것.
    그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 당시에는 하나 남았었던 샥이 타이밍 좋게(?)
    싸게 들여와서 50% 세일을 하게 되었다...라는것. 참~ 타이밍이 안좋지요? ^^a

    cdma50님 입장에서는 참 찝찝한 기분일테고, 샵 입자에서는 구입한지
    (어느정도인지 모릅니다만..) 시간이 좀 지난 물품을 교환해주기는 또한 어려운것
    이었나 봅니다.
  • 금천...제가 몇번 거래하면서 느낀점은 괜찮은 샾중에 하나다였습니다, 원만이 해결될수도 있는 일이라 생각되는데...하지만 윗글 마지막 부분의 글로인해, 난 잘못이 없는데 몇몇 딴지 거는분(?)들 책이나 보면서 좀 긍정적으로 생각해라..훈계조로 보이는군요.금천 사장님이야말로 긍정적으로 이일을 해결하심이 어떨런지요.
  • 사장님이 책을 추천해 주시어 서점에 가서 단숨에 읽어 치웠습니다만, 사장님께서도 CDMA50님께 적절한 조치를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들때까지 안광이 지배를 철하도록 읽어보심이 어더실지 모르겠습니다. 그걸 못느끼신다면 책 이야기는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책은 전시용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물품을 들여올때 몇주전에는 계획해서 주문하고 그러지 않나요? 그냥 뚝딱 물품 들여오는건지 궁금하네요...몇주전부터 계획하셨던거 였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좋은거 들어오니까"
    그정도는 해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하나 남았다 싸게 준다는 말은 지금 상황에서는 좋게 들릴리가 없습니다..여하튼 좋게 해결 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샾이나 구매자 모두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 일본 이야기입니다. 물론 들은 이야기입니다.
    야간 술집이 있는데 여자들이 그야말로 아프터가 어쩌구 간이 살살녹을 정도로 잘한답니다. 그래서 착각들을 하고 끝날때까지 밖에서 기다린답니다. 문닫고 나오는 여자들에게 말을 걸면 언제 보았나드시 쌀살하답니다. 서비스가 기똥찬 샾이라고 소문난 술집이랍니다. 서비스가 좋지만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괜찮은 술집은 아니죠, 다신 안가죠, 이런 술집. 술도 잘 못하는데 술집 이애기가 떠오르네요. 돈 주면 물건주는 곳은 기게일뿐 매니어들의 샾이 아닙니다. 샾과 가게의 차이를 아시기들 바랍니다. 왈바님들이 하두 샾이라구 해서 딸아다니며 토를 달았는데 왈바님들의 잘못이 크네요. 가게를 샾샾하시니. 샾에서 가게로 바껐나 모르지만요.
    가게에다 리플달아바야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 가관이 아닙니다. 교회는 인맥쌓으러 다니는곳도 아니고 폼으로 다니는곳도 아닙니다.
    하느님이름 이런데다 붙이지 마시길 바랍니다. 진정 감사하게 생각하고 사신다면
    장사꾼은 되지말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거 아니라면 그냥 장사꾼되세요.
    하느님 이름들먹거리지마시고요..

    책이며 하느님하면서 두가지다 얻을려고 한다면 무리 아닐까요?
    이유만 어필하시면 되는겁니다~
    참견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눈팅하면서 사람들 사는모습
    배워가면서 그리면서.... 자주 들어오는편인데 샾쥔장이 하도 속보이는 소리를 하시길래
    끄적거리고 갑니다.
    차라리 교인 티를 내지 말던가 하시지.....
    진정한 믿음과 사랑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 76님 책이 신선하다라... cdma50님 발끈할만 하구만...
    76님께 책보고 인생 그렇게 살지말라고 하면 무지 신선하겠습니다....ㅋ
  • 금천에서 책 선물하는 의도가 "책 읽고 그렇게 살지마라"는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잔차생활 4년정도되니 왠만한 샾은 다 다녀보았습니다.

    완벽할순 없지만 그곳 분들 참 좋으신 분들입니다.

    자전거와 맺은 인연이니 자전거타시며 해결하심이 어떠신지요.
    당사자분들, 그리고 동호인 몇분 함께 라이딩하시고서
    대화로 잘 합의점을 모색하셨으면 합니다.

    금천mtb사장님, 디아블로님, cdma2000님, 그리고 모든 왈바인들 좋은 하루되세요.^^

  • 그리고 저는 76님 말씀이 백번 맞다고 생각합니다.
  • 문제가 너무 많이 커졌군요...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cdma50님 입장쪽과 금천mtb쪽 으로 갈라져 싸우시면 안되지요...서로 억화감정을 누루고 서로 조금씩 양보하셨으면 좋을거 같습니다..(어차피 돌이킬수 없는 사이아닙니까..금천mtb사장님이 부품을 바꿔주신다해도 cdma50님 흥쾌히 좋아하시진 않겠고..또한 cdma50님이 그냥 그 부품을 쓰신다해도 금천mtb사장님께선 이렇게 확대된일로 편치 않으실거고..)과연 현명한 대처방법은 무엇일까요...
    애초에 이렇게 문제가 커지지만 않았어도..서로 원만하지 않았을까요?서로들 입장을 바꿔서 좋은쪽으로 생각하시면 합니다..서로 안좋은말들 오가는게 너무 보기 좋지 않습니다..
    많은 라이더들이 신경을쓰고 안타까워하고있습니다..원만한 해결하시길...
  • natureis님의 글에 백만표 던집니다....문제의 본질을 짚어 주시는 것 같네요.
    cdma50님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두분은 돌아올수 없는강을 건넌것 같습니다.
    장사하는일은 누구나 이율배반적인 부분을 갖고 있지요.
    오죽하면 쓸개빼놓고 장사하라구 했겠습니까?
    실체적 진실은 오직 당사자만 알고 있을겁니다.
    진작에 샵사장님이 여기까지오지 않도록 문제를 처리했어야 되지않을까요.^^
  • 일들이 잘 됫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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