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대해서는 암것도 모르는 갑순이,
자전거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갑돌이.
그런 그녀가 갑돌을 따라 자전거를 타겠다고
몇달전부터 송파코렉스를 드나들었습니다.
갑돌과 샵직원분의 대화, 조사를 제외하고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그녀.
자전거를 사고픈 맘은 굴뚝같은데 워낙 고가라 덜컥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매번 갈때마다 추천을 해달라며 직원분의 설명을 듣곤하지만,
뭐가 좋은거지,...
망설이다가 그냥 나오기를 여러차례.
그러나, 오늘.
갑돌이가 자전거를 선물하겠다며 송파코렉스로 그녀를 데리고 갔습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갑돌씨께서 딱 골라주세요."
자전거를 너무 좋아한 갑돌, 가격대비 100점짜리 녀석을 고르기위해
장장 3시간동안을 사장님과 끙끙거려야했습니다.
이건 유명한 브랜드인데 사양이 아니고, 이건 오르막길에서 힘들거고, 어쩌고저쩌고...
나중엔 갑순이도 슬슬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이것타보고 저것타보고.
그녀가 자전거타기만을 족히 20번정도 했으니까요...
그러니 사장님은 오죽하셨겠습니까...
결국 갑순, 멋진 녀석 하나 데려왔습니다. 어찌나 좋던지...
끝까지 암것도 모르는 갑순이에게
모르는것이 있거나 이상이 있는듯 하면 언제든지 오라며
웃어주시는 사장님, 정말 감동이십니다.
아직까지 마냥 좋은 갑순,
훗날 엉덩이가 아파 눈물이 나더라도 웃어볼랍니다. ^^
자전거를 무지하게 좋아하는 갑돌이.
그런 그녀가 갑돌을 따라 자전거를 타겠다고
몇달전부터 송파코렉스를 드나들었습니다.
갑돌과 샵직원분의 대화, 조사를 제외하고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그녀.
자전거를 사고픈 맘은 굴뚝같은데 워낙 고가라 덜컥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매번 갈때마다 추천을 해달라며 직원분의 설명을 듣곤하지만,
뭐가 좋은거지,...
망설이다가 그냥 나오기를 여러차례.
그러나, 오늘.
갑돌이가 자전거를 선물하겠다며 송파코렉스로 그녀를 데리고 갔습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니 그냥 갑돌씨께서 딱 골라주세요."
자전거를 너무 좋아한 갑돌, 가격대비 100점짜리 녀석을 고르기위해
장장 3시간동안을 사장님과 끙끙거려야했습니다.
이건 유명한 브랜드인데 사양이 아니고, 이건 오르막길에서 힘들거고, 어쩌고저쩌고...
나중엔 갑순이도 슬슬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이것타보고 저것타보고.
그녀가 자전거타기만을 족히 20번정도 했으니까요...
그러니 사장님은 오죽하셨겠습니까...
결국 갑순, 멋진 녀석 하나 데려왔습니다. 어찌나 좋던지...
끝까지 암것도 모르는 갑순이에게
모르는것이 있거나 이상이 있는듯 하면 언제든지 오라며
웃어주시는 사장님, 정말 감동이십니다.
아직까지 마냥 좋은 갑순,
훗날 엉덩이가 아파 눈물이 나더라도 웃어볼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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