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판에 성격에는 맞지 않습니다만,
지금은 이 자리에 있어야할 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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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계약서 작성해주는 변호사 비용이 10%라는 장면은 봤습니다.
토씨 하나에 따라 수십, 수백억원이 오갈 수 있는 계약서라면 그런가보다 했죠.
하지만 자전거 피해액 내는 비용이 10%라니..
저도 지난해 사고를 당한 적 있습니다.
보험사 직원과 제가 함께, 제방에서 제 컴퓨터로 사고액을 뽑았습니다.
먼저 못 쓰게된 부품 목록을 작성하고,
수입한 회사나 인터넷을 운영하는 샵 사이트에 들어가서 값을 확인하는 겁니다.
마빅 517림이 휘었다면 수입상인 제논 사이트에 들어가서 값이 얼마인지 보는 거죠.
그렇게 해서 피해액 전체를 뽑고, 가해자 의견을 대변하는 보험사 직원과
피해보상을 얼마로 정할 것인지를 의논했습니다.
나중에 그 직원이 동네 샵에서 견적서를 다시 뽑아갔다고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한 샵에서 발행한 견적서가 있어야 회사 내부에서
피해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있다고 하네요.
피해 보상을 받은 다음에 동네 샵에서 수리하고 부품 교체를 했습니다.
물론, 다른 샵에서 할 수도 있었고요.
또 견적서에 들어있는 부품과 같은 것으로한 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습니다.
어느 샵에서, 어느 부품으로 교체하든, 수리하든 그야 내가 결정하는 거지,
그 누구도 끼어들 권리 없습니다.
그 때 샵 주인은 "그런 견적서야 만사 제쳐 놓고 써드려야죠." 합디다.
스팩을 모두 적어주면 일손을 덜 수 있다는 말을 곁들여서.
사고에 끼어들어 한 몫 보고 싶으면 피해자에게 잘하면 될 걸...
지금은 이 자리에 있어야할 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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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계약서 작성해주는 변호사 비용이 10%라는 장면은 봤습니다.
토씨 하나에 따라 수십, 수백억원이 오갈 수 있는 계약서라면 그런가보다 했죠.
하지만 자전거 피해액 내는 비용이 10%라니..
저도 지난해 사고를 당한 적 있습니다.
보험사 직원과 제가 함께, 제방에서 제 컴퓨터로 사고액을 뽑았습니다.
먼저 못 쓰게된 부품 목록을 작성하고,
수입한 회사나 인터넷을 운영하는 샵 사이트에 들어가서 값을 확인하는 겁니다.
마빅 517림이 휘었다면 수입상인 제논 사이트에 들어가서 값이 얼마인지 보는 거죠.
그렇게 해서 피해액 전체를 뽑고, 가해자 의견을 대변하는 보험사 직원과
피해보상을 얼마로 정할 것인지를 의논했습니다.
나중에 그 직원이 동네 샵에서 견적서를 다시 뽑아갔다고 합니다.
사업자등록을 한 샵에서 발행한 견적서가 있어야 회사 내부에서
피해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있다고 하네요.
피해 보상을 받은 다음에 동네 샵에서 수리하고 부품 교체를 했습니다.
물론, 다른 샵에서 할 수도 있었고요.
또 견적서에 들어있는 부품과 같은 것으로한 것도 있지만, 아닌 것도 있습니다.
어느 샵에서, 어느 부품으로 교체하든, 수리하든 그야 내가 결정하는 거지,
그 누구도 끼어들 권리 없습니다.
그 때 샵 주인은 "그런 견적서야 만사 제쳐 놓고 써드려야죠." 합디다.
스팩을 모두 적어주면 일손을 덜 수 있다는 말을 곁들여서.
사고에 끼어들어 한 몫 보고 싶으면 피해자에게 잘하면 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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