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엑스바이크 또는 x-bike 란 검색어로 샾 리뷰를 검색 해 보십쇼.
그리고 이 글을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현재 BMX를 타고 있습니다.
BMX란 자전거가 워낙 던지는(?) 자전거다 보니 이래 저래 정비 할 일이 많아 집니다.
최근엔 림, 스포크, 니쁠, 허브, 타이어, 튜브 등을 새로 구입하여
프로만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휠을 조립을 집근처 어느 샾에 부탁 해 볼까?
고민하다가 야후 거기와 왈바에서 커피도 주고 약간 비싸지만 푸근한 샾인
엑스바이크라는 문구에 엑스바이크를 갔습니다.
이 외에도 몇군데 산악자전거 샾에 bmx를 들고 갔었으나 다들
반가워 하지 않으시더군요.
사실 앞뒤 48방의 구멍이 뚫린 bmx 손보기 더 힘들다는거 알고는 있습니다.
여하튼 엑스바이크에 찾아가 휠 조립을 부탁 드렸습니다.
휠조립 순수공임이 바퀴당 7만원이라고 하시더군요.
두개합쳐 14만원인데 할인하여 12만원... 약간 비싸게 느껴졌지만
소문이 좋아 군소리 없이 12만원 공임을 지불하고 부탁을 드렸죠.
커피한잔은 커녕 도리어 뒷바퀴 허브의 엑슬 너트를 반으로 쪼개셨더랍니다.
이게 왼쪽으로 조이는 방식이라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 녀석이었죠.
하지만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너트가 문제라는 것 처럼 깨진 너트를
조용히 보여만 주시더군요.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없었습니다.
400불어치 앞뒤 휠 부품 주문해서 12만원 공임들여 조립하고
뒷바퀴 액슬 너트가 박살나서 자전거를 도저히 탈 수 가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죠.
마음씨 좋은(?) 사장님 성수동에 한 정밀기계상을 소개 해 주고 가서 너트 만들어
쓰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정비 과실로 보이는데 그전에 온갖 기물에 그라인드
하고 드롭해도 멀쩡하던 너트가 깨졌다는건... 아마도 억지로 반대로 돌리다
부러트리신것 같은데....
하여간 제가 이 너트 제작 좀 해 주십사 했더니 "저도 스케줄이 바쁜 사람입니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괜히 부탁 해 봐야 또 일주일 정도 라이딩 못하고
시간 잡아 먹힐듯 하여 제가 직접 구하기로 하고 움직였습니다.
일단 금요일 새벽 다섯시반에 일어나 회사에 일이 있어 약간 늦는다고 보고를 하고
구로공구상가를 뒤졌죠 어느 곳에도 없었습니다.
구로에서 허탕 친 후 다시 사무실로와 미국 bmx온라인 쇼핑몰과
제작회사에 국제전화를 날리기 시작 했습니다.
너트를 구한다고요.
허브제작회사 BMX프로라이더와 통화 성공 도와주겠다고 하나
다시 받으려면 2주정도 시간이 걸릴듯 하더군요.
너무 라이딩이 하고 싶어 결국
점심시간 택시를 타고 시청에서 성수동으로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소개 해 주신 공구상엘 갔으나 점심시간이라 사장님 이하 직원들이
부재 중이시더군요. 점심시간내에 부탁 못드릴까 조마 조마 하면서 30분간
정밀사 앞에서 콧물 닦아가며 기다렸습니다.
정밀사 사장님께 엑스바이크에서 소개 받고 왔습니다 나사 제작 부탁 드립니다.
라고 말씀 드리자 바쁘다고 다른 곳을 또 소개 해주셔서
그 곳으로 땀나게 뛰어 가서 부탁 드렸습니다.
다행히 제작 해 주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너트 한개당 2만원이라고... -.-;;
토요일 오전만 시간이 나니 토요일 오전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토요일 오전 정밀공업사사장님이 제작을 하는데 수량이 너무 작다고
세개는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개당 2만원이니 결국 6만.... -.-;;)
하지만 엑스바이크 보다는 성수동 공업사가 훨씬 낫더군요.
자전거 타는거 좋아 하는데 못타서 속상했겠다면서 만원 에누리 해 주시고
난로에 고구마도 구워주고 커피도 타 주시고...
샾방문 후기를 보면 엑스바이크에서 해 준다는 걸 엉뚱한데서 대접을 받으니...
솔직히 이건 샾에서 책임져줘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이리뛰고 저리뛰고 돈써 가며 시간 버리고 일 못하고 라이딩도 못하고...
무척 속상하더군요.
대충 이번에 바퀴에 든 돈이..
부품 400불 40만원 + 공임 12만원 +
너트값 5만원 + 택시비 3만원 + 국제전화비 2만원 정도
BMX계에선 가장 비싼 휠셋을 소유하게 됐습니다.
엑스바이크의 칭찬을 보니 모두 로그인 하지 않고 쓴 글이더군요.
믿을 수 있는 샾후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엑스바이크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입니다.
너무 무책임하시구요.
너트 값 제가 부담해도 좋습니다.
망가뜨려 미안하단 말씀 한마디만 해 주셨어도 이렇게 기분이 안좋진 않았을 겁니다.
거기에 비해 이번에 올림픽대고 남단 바이스 스캔에 핸들을 정비하러 갔었습니다.
너무나 친절 하시고 잘 잡아 주시더군요.
그리고 BMX들고 mtb샾 다녀보다 처음으로 들은 "다음에 또 오십쇼"라는 말...
너무 감사해서 업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싼공임을 지불하고 세팅한거...
친구처럼 지내는 BMX샾주도 있고
산악자전거를 배우고 메카닉이 되기 위해 유학 준비 하는 후배도 있어
그리고 공임은 매카닉의 자존심이기도 하기에 비싼가격 다 이해 합니다.
공임이 싼것도 아니고
중요 부품을 파손 하고도 한 마디의 사과도 없이
도리어 바빠서 제작 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 그 푸대접이 화가 납니다.
다른 다운힐 라이더분들에겐 어떻게 했을지 모르지만
전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샾으로 인상이 남게 되는 군요.
정비시간이 아까워 집근처에서 해결하고 최대한 라이딩시간을 늘여 볼까
했는데 완전 대실패 였습니다.
엑스바이크와 좋은 인연이 있는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전 다시는 가고 싶지 않고 추천하고 싶지 않은 샾입니다.
만약 제 주변라이더들이 샾문의를 해 온다면 주저 하지 않고 엑스바이크는
절대!!! 가지 말라고 적극 말리겠습니다.
정비 일정을 추가로 적어 보겠습니다.
12/31 (토) : 휠제작 의뢰 사장님 라이딩하다 부상으로 월요일 작업 하겠다함
01/02 (월) : 선금 드리고 제작 의뢰(공임만 12만원 원래 14만원데 할인 한 것이라함)
01/03 (화) : 스포크부족(6개) 엑슬 너트 파손으로 내일 부품 갖고 오면 해 주신다고함
01/04 (수) : 스포크 6개 갖다 드렸으나 술드시는 중이라 작업 못한다고함
01/05 (목) : 리어허브 액슬 너트 파손된채로 자전거 인수받음
01/06 (금) : 소개받은 공업사에 너트 제작의뢰
01/07 (토) : 너트 제작 드디어 라이딩.... ㅜ.ㅜ;;
2006년 1월 4일 관련....
참고로 여기 샾 매장 문닫는시간은 10시 제가 추가 스포크를 드리고 제작완료의뢰
드린건 저녁 8시였습니다.
하지만 술을 드시고 있기때문에 작업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휠조립 정말 힘듭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어 보셨으면 합니다.
현재 BMX를 타고 있습니다.
BMX란 자전거가 워낙 던지는(?) 자전거다 보니 이래 저래 정비 할 일이 많아 집니다.
최근엔 림, 스포크, 니쁠, 허브, 타이어, 튜브 등을 새로 구입하여
프로만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휠을 조립을 집근처 어느 샾에 부탁 해 볼까?
고민하다가 야후 거기와 왈바에서 커피도 주고 약간 비싸지만 푸근한 샾인
엑스바이크라는 문구에 엑스바이크를 갔습니다.
이 외에도 몇군데 산악자전거 샾에 bmx를 들고 갔었으나 다들
반가워 하지 않으시더군요.
사실 앞뒤 48방의 구멍이 뚫린 bmx 손보기 더 힘들다는거 알고는 있습니다.
여하튼 엑스바이크에 찾아가 휠 조립을 부탁 드렸습니다.
휠조립 순수공임이 바퀴당 7만원이라고 하시더군요.
두개합쳐 14만원인데 할인하여 12만원... 약간 비싸게 느껴졌지만
소문이 좋아 군소리 없이 12만원 공임을 지불하고 부탁을 드렸죠.
커피한잔은 커녕 도리어 뒷바퀴 허브의 엑슬 너트를 반으로 쪼개셨더랍니다.
이게 왼쪽으로 조이는 방식이라 한국에선 구하기 힘든 녀석이었죠.
하지만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너트가 문제라는 것 처럼 깨진 너트를
조용히 보여만 주시더군요. 미안하단 말 한 마디 없었습니다.
400불어치 앞뒤 휠 부품 주문해서 12만원 공임들여 조립하고
뒷바퀴 액슬 너트가 박살나서 자전거를 도저히 탈 수 가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죠.
마음씨 좋은(?) 사장님 성수동에 한 정밀기계상을 소개 해 주고 가서 너트 만들어
쓰라고 하시더군요. 사실 정비 과실로 보이는데 그전에 온갖 기물에 그라인드
하고 드롭해도 멀쩡하던 너트가 깨졌다는건... 아마도 억지로 반대로 돌리다
부러트리신것 같은데....
하여간 제가 이 너트 제작 좀 해 주십사 했더니 "저도 스케줄이 바쁜 사람입니다."
라고 말씀 하시더군요. 괜히 부탁 해 봐야 또 일주일 정도 라이딩 못하고
시간 잡아 먹힐듯 하여 제가 직접 구하기로 하고 움직였습니다.
일단 금요일 새벽 다섯시반에 일어나 회사에 일이 있어 약간 늦는다고 보고를 하고
구로공구상가를 뒤졌죠 어느 곳에도 없었습니다.
구로에서 허탕 친 후 다시 사무실로와 미국 bmx온라인 쇼핑몰과
제작회사에 국제전화를 날리기 시작 했습니다.
너트를 구한다고요.
허브제작회사 BMX프로라이더와 통화 성공 도와주겠다고 하나
다시 받으려면 2주정도 시간이 걸릴듯 하더군요.
너무 라이딩이 하고 싶어 결국
점심시간 택시를 타고 시청에서 성수동으로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소개 해 주신 공구상엘 갔으나 점심시간이라 사장님 이하 직원들이
부재 중이시더군요. 점심시간내에 부탁 못드릴까 조마 조마 하면서 30분간
정밀사 앞에서 콧물 닦아가며 기다렸습니다.
정밀사 사장님께 엑스바이크에서 소개 받고 왔습니다 나사 제작 부탁 드립니다.
라고 말씀 드리자 바쁘다고 다른 곳을 또 소개 해주셔서
그 곳으로 땀나게 뛰어 가서 부탁 드렸습니다.
다행히 제작 해 주신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너트 한개당 2만원이라고... -.-;;
토요일 오전만 시간이 나니 토요일 오전에 오라고 하시더군요.
토요일 오전 정밀공업사사장님이 제작을 하는데 수량이 너무 작다고
세개는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더군요.(개당 2만원이니 결국 6만.... -.-;;)
하지만 엑스바이크 보다는 성수동 공업사가 훨씬 낫더군요.
자전거 타는거 좋아 하는데 못타서 속상했겠다면서 만원 에누리 해 주시고
난로에 고구마도 구워주고 커피도 타 주시고...
샾방문 후기를 보면 엑스바이크에서 해 준다는 걸 엉뚱한데서 대접을 받으니...
솔직히 이건 샾에서 책임져줘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이리뛰고 저리뛰고 돈써 가며 시간 버리고 일 못하고 라이딩도 못하고...
무척 속상하더군요.
대충 이번에 바퀴에 든 돈이..
부품 400불 40만원 + 공임 12만원 +
너트값 5만원 + 택시비 3만원 + 국제전화비 2만원 정도
BMX계에선 가장 비싼 휠셋을 소유하게 됐습니다.
엑스바이크의 칭찬을 보니 모두 로그인 하지 않고 쓴 글이더군요.
믿을 수 있는 샾후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엑스바이크 개인적으로 정말 실망입니다.
너무 무책임하시구요.
너트 값 제가 부담해도 좋습니다.
망가뜨려 미안하단 말씀 한마디만 해 주셨어도 이렇게 기분이 안좋진 않았을 겁니다.
거기에 비해 이번에 올림픽대고 남단 바이스 스캔에 핸들을 정비하러 갔었습니다.
너무나 친절 하시고 잘 잡아 주시더군요.
그리고 BMX들고 mtb샾 다녀보다 처음으로 들은 "다음에 또 오십쇼"라는 말...
너무 감사해서 업드려 절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비싼공임을 지불하고 세팅한거...
친구처럼 지내는 BMX샾주도 있고
산악자전거를 배우고 메카닉이 되기 위해 유학 준비 하는 후배도 있어
그리고 공임은 매카닉의 자존심이기도 하기에 비싼가격 다 이해 합니다.
공임이 싼것도 아니고
중요 부품을 파손 하고도 한 마디의 사과도 없이
도리어 바빠서 제작 할 시간이 없다고 하는 그 푸대접이 화가 납니다.
다른 다운힐 라이더분들에겐 어떻게 했을지 모르지만
전 다시 가고 싶지 않은 샾으로 인상이 남게 되는 군요.
정비시간이 아까워 집근처에서 해결하고 최대한 라이딩시간을 늘여 볼까
했는데 완전 대실패 였습니다.
엑스바이크와 좋은 인연이 있는 다른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전 다시는 가고 싶지 않고 추천하고 싶지 않은 샾입니다.
만약 제 주변라이더들이 샾문의를 해 온다면 주저 하지 않고 엑스바이크는
절대!!! 가지 말라고 적극 말리겠습니다.
정비 일정을 추가로 적어 보겠습니다.
12/31 (토) : 휠제작 의뢰 사장님 라이딩하다 부상으로 월요일 작업 하겠다함
01/02 (월) : 선금 드리고 제작 의뢰(공임만 12만원 원래 14만원데 할인 한 것이라함)
01/03 (화) : 스포크부족(6개) 엑슬 너트 파손으로 내일 부품 갖고 오면 해 주신다고함
01/04 (수) : 스포크 6개 갖다 드렸으나 술드시는 중이라 작업 못한다고함
01/05 (목) : 리어허브 액슬 너트 파손된채로 자전거 인수받음
01/06 (금) : 소개받은 공업사에 너트 제작의뢰
01/07 (토) : 너트 제작 드디어 라이딩.... ㅜ.ㅜ;;
2006년 1월 4일 관련....
참고로 여기 샾 매장 문닫는시간은 10시 제가 추가 스포크를 드리고 제작완료의뢰
드린건 저녁 8시였습니다.
하지만 술을 드시고 있기때문에 작업이 힘들다고 하더군요.
휠조립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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