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레스포 30만원 넘는 잔차가 있었는데 유사산악이였습니다. 친구가 그래도 좀 좋은 짐받이 달아볼려고 알아보던중 자전거나라에다 전화를 걸었습니다.

친구 "여행갈려고 그러는데 저기 뭐뭐뭐 짐받이 어떻게 다는 거죠 제 잔차에 달 수 있을까요?"
직원인지사장인지"잔차가 뭔데요"
친구"레스포거든요 30만원 넘는건데요 여행때문에 짐받이 달아볼려구요"
자전거나라"그냥 타세요"
친구"네? 무슨소리신지?"
자전거나라"안맞으니까 그냥 타시라구요"
친구"3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레스포는 안 맞는건가요?"
자전거나라"거참 말 못알아들으시네 그냥 타세요"
친구"무슨 말을 그렇게 하세요 잘 몰라서 질문을 하는건데 그렇게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자전거나라"그런 자전거는 취급 안하니까 다른데 알아보세요"
친구"레스포자전거타면 짐받이도 못 삽니까?"
자전거나라"툭 끊어버렸다"
친구"화가나서 다시 전화함"
자전거나라"이 이상한xx가 열받게 하네"
친구"손님한테 이런식으로 말해도 되는 겁니까?"
자전거나라"아 병신같은게 xx하네 툭 끊어버림"
아무튼 그 이후로 서로 설전을 벌이며 싸우고 나서 나한테 전화했더라구요


결국 제가 달아줬고 유사산악이라 아래쪽 홈이 있어서 달 수 있었습니다.

친구한테 원래 수입자전거 파는 곳에서는 생활잔차에 비싼거 달 필요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거니까 네가 참아라 . .이렇게 위로했지만 . . . . 솔직히 뭐 그딴곳이 있나 했습니

다. 생각이 안나다가 자전거나라 여의도 근처에 있다고 소개하는 글 보고 열받아 글

올립니다. 그딴곳이 장사 잘 되면 안되겠죠?? 정말 잔차인이라면 이딴곳은 묻어버려야

합니다.

http://www.bikenara.co.kr/이곳 주소입니다. 여러분 이곳에서는 절대로 물건구입하지 맙시다. 그래야 정신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