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MTB에서 자전거를 구입한 친구한테 흥분된 목소리로 전화가 왔더군요

잔차구입후 개인사정 때문에 2번인가 타고 고이 모셔놨다가...

최근에 시간이 나서 다시 탈려고 보니 타이어 바람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구입한 삼성MTB에 타이어 바람을 넣으러 갔는데

사장님은 전화한다고 눈길한번 안주고... 사모님이 나오시더니

어떻게 왔냐고해서... 아~ 여기서 구입한건데 한동안 안타다보니

타이어 바람이 없다고... 제가 초보라서 펌프로 바람을 한번도 안넣어봤는데

바람좀 넣어 주실래요? 했더니...사모님이 펌프로 바람을 넣고

그친구는 자전거를 잡고있는데... 전화통화 끝난 사장이... 어떻게된 상황인지

알아 볼생각도않고 다짜고짜.. 사모님한테... 불쾌한 목소리로...

야~ 그걸 니가 왜해주노? 직접 하라고해라~ 라고 다들리게 소리쳤다더군요

친구넘은 어이도 없고 민망해서 용품살려다 바람만 넣고 나왔다네요.

삼성MTB 리뷰란을 봐도 좋은 평은 없지만... 팔고나면 그만인 샵인가요?

정말 비추합니다... 판매한 자전거는 끝까지 책임좀 지시죠.

타이어 바람 넣어달라는데 그정도면... 드레일러 세팅 해달라고하면 욕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