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큰맘 먹고 팔용동 집에서 10시 출발....

안민고개 입구까지...안쉬고..일단 도착....^^ 물한모금 마시고..(이때 좀 겁났습니다. 첨올라가보는거라...가능할까 싶어서 ^^)

입구부터 정상까지....한번도 잔차에서 안내리고 올라갔네요. 중간에 조금 고통스럽긴 했지만..기분 째집니다...쉬고도 싶었지만..오기로...ㅋㅋ...가다보이..정상이 나오긴 나오네요..ㅋㅋ...

올라가면서 내려가시는 분들 서너분 봤는데..누가누군지 몰라서...^^

아...안민고개 가 젤 싶다더니..일단 저같은 초보도 한번에 가지니..쉬운거 맞나봅니다...
조금씩 엔진 업그레이드해서..안민고개 정도 쉽고 올라가지면..고수님들 따라붙어 볼랍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고. 즐라안라...
내일 아침도..안민고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