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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님들 잘계시좌....(질문)

갈사리2007.10.06 10:59조회 수 38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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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로 소풍가신 원님들은 재미있게 하고 있겠죠...ㅎㅎㅎ

다름이 아니고 골치아픈 카드 문제입니다...

장성해서 시집간 딸이 엄마가 필요없어니 패기처분을 지시하면서 준 엄마카드를

패기처분하지않코 수천만원을 사용했다면 엄마는 어느정도의 책임이 있는지요?...

또 자제분인 딸은 어케되구요...이런 문제는 어느곳에 가야 좋은 자문을 구할수있냐요?...

원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읍니다...알라...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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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갈사리글쓴이
    2007.10.6 11: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엄마가 대신 갚어면 되잖어요...둥

    딸이 갚던지...살던지...하면되잖어요...둥등은 답이 아니라고 사료됩니다...ㅎㅎㅎ
  • 제가 금융기관에 근무하고 있으니 제가 아는 상식선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일단 카드가 어느분 명의의 카드인지가 중요합니다
    위에 내용을 보니 엄마의 명의로 된 카드를 따님이 사용한걸로 이해가 되는데 이럴 경우 카드 명의인인 엄마에게 모든 책임이 있습니다
    문제는 카드는 원칙적으로 타인에게 양도나 대여를 할 수가 없기에 엄마가 딸에게 카드를 불법 사용한 책임을 물어서 소송을 제기할 수가 있지만 그렇게 되면 자녀가 형사적인 책임을 물어야하니 실제로 부모와 자식 간에 이런 일은 일어나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이런 경우 억울하지만 엄마가 카드 값을 변상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결국 엄마돈은 아버지 지갑에서 나오겠네요^^
  • 크~윽 ;; 저런 황당한일이... 안타깝습니다.
  • 갈사리글쓴이
    2007.10.7 08:14 댓글추천 0비추천 0
    백팔번뇌님 쪽지 함 봐주세요...ㅎㅎㅎ
    아~이큐야 골이야....ㅋㅋㅋ
  • 누구일인지 모르겠지만 마음 고생이 되실것 같아 저도 마음이 무겁습니다.
    혹 선배님의 일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쩝.,,,, ㅡㅡ;;; 그런일이.,,,,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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