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갑자기 생긴 사정으로 인해 창바리를 포기하고 점심시간쯤 친구와 함께 헬기장이나 가보자 해서 출발했습니다ㅎ회원님들 창바리 다들 잘 다녀오셨나요??
가는데 장복터널 조금 못가서 박주사님(??)을 만났습니다. 진해에 볼일 보러 가신다고 하더군요ㅎ반가웠습니다^^
그렇게 여차여차 해서 안민고개 입구 도착했습니다ㅎ
친구에게 이번에는 안민고개 몇번 쉬고 올라갈래??라고 물었습니다. 물론 저야 안민고개는 한번만에 올라가죠 느려서 탈이지만;;ㅋㅋ
그렇게 3번 이상 안쉬는것을 목표로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3/1정도 올라가다 첫번째 휴식을 하자더군요ㅋㅋ그래도 저번에 비하면 많이 왔습니다.

휴식하면서 진해만을 함 찍어봤어요ㅎ폰카라서 화질은 기대 하지 마시길ㅎㅎ

접니다^^;

애마도 쉬어야죠^^

도불산과 안민고개 임도로 연결한다네요. 내년 2월에 완공하면 봄쯤이면 저 임도를 누빌수 있겠네요^^ㅎㅎ

헬기장 올라가면서 접니다.ㅎ헬맷은 들고갔는데 친구가 헬맷이 없어 입문한지 얼마안된 친구에게 헬맷을 빌려줬습니다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물론 저도 못타지만요^^

헬기장은 아니지만 친구가 너무 힘들어 해서 여기까지만 오고 내려갔습니다ㅎ
대충 이상한 건물에 전신주 같은거 하나 세워져 있더군요ㅎ

이상한 건물??옆에서 진해 한컷 찍었습니다. 안민고개 자주 오고싶어요ㅎㅎ

오늘 저와 함께 열심히 달려준 녀석의 발입니다.참 기특합니다^^ㅎㅎㅎ수고했어
그리고 사진 거부를 하는 친구는 담에는 기필코 찍어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