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구봉산 야간싱글을 갔더랬죠...배씨아찌 님의 진두지휘 하에
인원은 고수4 쌩초보2 쌩초보는 깔치님과 삼돌이..

구봉산의 약한코스(배씨아찌님 왈)를 허덕허덕 거리며
드뎌 도착한 마지막 급 내리막(배씨아찌님 왈 : 이건 고속도로여!!!!ㅡ,.ㅡ;;;)

자세와 브레이킹 강좌를 듣고 드뎌 스타트!!!

그러나 삼돌이와 깔치의 수난은 시작 되었고.....결국 그 코스를
정복하지 못하고 눈물을 삼키며 내려왔더랬죠...ㅡ.ㅡ;

머니머니해도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삼돌이의 알흠다운 원 이랄까...
잔챠의 뒤바퀴가 하늘을향해 우아한 곡선을 그리며 솟아올라 360' 완벽한 원을 그리며
오버헤드 자빠링 작렬!!!!!!!!!!!!ㅜ.ㅜ



암튼 오늘도 새로운 고수님도 뵙고 배씨아찌님의 유익(?)한 지도편달도 받고
즐거운 야간산행이었읍니다..아놔~~ 싱글에 재미붙이면 안되는데..잼있을라고 하네
생초짜 2명 끌고 댕기는라 선배님들
수고하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