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까지 생업에 종사하고  밥 먹고 11시 늘 하는 일과 천주산 한바리
오늘따라 뭔가 허전하네. 뭔가 빠진것 같네.어라 두건을 안 썻네. 땀이 눈에
까지 흐른다. 드디어 정상(꼭대기는 아님)
그런데 샥이 통통튄는 느낌, 장력을 조여본다. 이놈의 엘리스토머샥 갈고 싶어도
젼이 문제야.천주산에서 시원한 다운
늘 다니는 길 그런데 뭔가 퉁. 어라 내 몸이 하늘을 날고 있고 자전거는
지 맘대로 늘부러진다.우당탕, 머리가 땅에 부딛히는 느낌.아이고.아파라
얼른 일어나 주위를 두리번 다행히 아무도 없다
핸드폰을 꺼내본다. 이상무  휴!
헬멧은 조금 상처가 있다. 설마 깨어지진 안았겠지!
자전거도 이상없다.
다시 헬멧쓰고 출발
다 내려왔다. 아이고 팔꿈치야. 골반대퇴부도 아파오고.
그런데 고글이 엄다. 이런!
다시 역 고!
아이고 대다. 다행이 고글이 있다.
겨우 집에 도착
죄없는 샥을 바꿔봐!
안돼! 다다음달에 회에서 가는 해외여행가는데 경비도 없는데
다음달에 울 엄니 칠순도 해야하는데
내년까지 지름신이 안 오길 바라며 ,아이디답게 천천히 살자
여러분도 꼭 안전장구 챙깁시다.
참 !이달에는 정모없나? 선생님에 아파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