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햇빛아래 서면
누구나 유순해질 수밖에는 없는 일이다
공손히 엎드린 산들도 그러하고
넓게 팔벌린 들판도 그러하고
멀리 발을 뻗은 강물도 그러 하리라...
좋은생각 中 에서...
오늘 오후 이러한 그림글을 한아름 마음에 담아 왔습니다.
^^ 가을 천주산.작대산. 을 딍구는 낙엽을 가르며
가을 정취에 힘든줄 모르고 너머 가려는 석양빛 마음으로 받으며 천주를 넘어
작대산 임도 능선에서 내려 가고 싶지 않토록 그윽한 그 풍경에 너무도 도취되어
짧은 시간 만의 아쉬움 을 뒤로한채 마음에 풍요를 안아 ....
길게 표현하고 싶지만 계시판 특성이 어떨지 해서 ...
갑자기 전화해서 시간 맞춰주신 고공증님 감사합니다^^
함께 하신 떨감님 감사합니다^^ 떨감님은(천주. 작대산) 일때 귀공 이십니다
천주산 내려 농주맛 . 사랑과 우정을 보여준 고공증님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제 겨울이 오나 봅니다 그겨울 오기전에 횐님들 잔거 타고 이가을 의 정취를 산에서
많이 느껴보시길 바래 봅니다...
위 사진은 천주산 임도 제일위 . 그리고 할매집 농주 가 있는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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