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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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처음 간곳이라 그런지..길을 전혀 모르겠더라구요..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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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에나온 사진을 보고 가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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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의 사진이라서;;;그 간에 건물들이 많이 들어 서서..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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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길이 안보이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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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길을 봤는데 올라가는길에 어떤 할아버지를 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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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는 도저히 못간다는 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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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내려가라는 호통때문에 포기하고 내려왔는데;;;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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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에 선배님들의 지도하에...도계싱글을 시도 해봐야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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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싱글 길을 찾으면서 30분간 방황후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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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그나마 파악이 된...안민고개 -> 헬기장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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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만에 안민고개를 올라갔더니..-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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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고 올라가서 그런지 기록은 3분 단축이 되었더군요-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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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19분대..-ㅅ-a(정확히 19분 4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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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바로 임도로 헬기장 갈려니깐-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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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질어질;;비틀비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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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앉아서 간식거리 먹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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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서 출발은했는데..-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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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처음 가는 곳이다 보니...안내표지판도 없고..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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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올라가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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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올라갈수록 불안함은 커져가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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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포기할까...내려갈까 이런저런 고민을 계속 하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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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순없다 생각하면서 올라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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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던 헬기장 바로전의 알수없는 시멘트 기둥!!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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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가 꽂혀있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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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쁘던지..-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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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올라가서 그런지...올라가기 전까지만해도 차갑던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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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시원하게 느껴지던지..^^(5분동안 서있었더니 추워지더군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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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을 감상하고..ㅎㅎ;;내려오는데-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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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도를 타게 되면 항상 자빠링을 해야 하나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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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쪽에 웅덩이가 있길래 넘어 가봐야지 하면서...쩜프를 시도했지만-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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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바퀴가 자동적으로;;;웅덩이 속으로 박힘과 동시에-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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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가는 저의 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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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무릎쪽에 또 구멍이;;;종아리쪽 구멍도 아직 해결 못했는데..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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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조심조심 내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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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전거 타는 동안은 아무 생각없이 몰두 할수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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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끝에 낙이 오는...업힐 다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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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면서 행복을 느끼게 되고..그 매력에 빠져버리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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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참 즐겁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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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자주 참여해서 좀더 그 즐거움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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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