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스럽고.. 송구스러워서 원 .... ㅡㅜ
우선 그동안 잠적하고 있었던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그간 행적을 고하면

07년 8월 어느날... 국가의 부름을 받고.. 이제 중대장이 될 준비를 하여라...
라고 계시를 받아... 광주 인근에 있는 보병학교에서 약 6개월여간
밤이 낯이되고 월,화,스,목,금,금,금 이 되도록 죽어라 공부 했습니다.
" 중대장 그냥 되는게 아니더군요..."
그러던 도중...
그동안 후방에서 편하게 있었으니.. 이제 전방으로 가거라...
해서... 내는 전방으로 못갑니더...
그랬더니... 그럼 특전사를 가거라... 하여서
지금 7공수여단 중대장으로 나와 있습니다. ㅡㅜ
그냥 전방갈껄 그랬나요?

지금 있는 곳은 전북입니다.
가끔 창원 내려가긴 하겠지만... 활동은 힘들것 같습니다 ㅡㅜ

2월 중순경에 특전맨이 되기 위하여 7주간의 교육을 또 들어 갑니다.

고등학교만 나오면 다신 공부 안할줄 알았습니다 ㅡㅜ

뽀리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걸 어떻게 했는지 몰라..
하루에도 12번은 토 하면서 이리 저리 뛰어 다니고 있습니다,ㅡㅜ
중대장이라고 절대 봐주는거 없더군요 ㅡㅜ

저는 이제부터 계속 눈팅으로 여러 회원님들은 지켜 보려 합니다

모두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시고요^^
새해엔 가정에 평화와 다치는 분들이 없으시길 간곡히 기원합니다.

공부하기 싫어서 무주로 보드 타러 갔다가 팔 뽀사져서 지금 스프린트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복 많이덜 받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