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급히 올린 벙개에선 밤 10시 반까지 기다리다가 다른분들 연락이 전혀 없어서

결국 혼자 안민고개를 넘었습니다.

혼자 가서 아쉬웠지만 역시 육체를 갈구는 건 최고의 여가인것 같네요 ㅎㅎ.

첫산악 라이딩.

안민고개 창원쪽 아파트앞 아래서 고개 정상까지 정확히 27분 걸렸나 보네요. 휴식없이.

잘한건지... 어느 수준인지 몰겠네요. 내려올때는 겁이나서 무지 천천히 내려왔습니다.

가입한지도 꽤 되었고 함께하고 싶어서 게시판에 노크도 많이 했는데

회원분들 시간이 .... 아직 함께하긴 힘든가 보내요. 연락도 전혀 없고.... 아님 취향이 같은 분들(부엉이)이 안계시거나


조만간 어떤 형태로든 인사 드리고  함께 라이딩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렵게 가입했다가 혼자 시끄럽게 떠들다가 지쳐 나가고 싶진 않거든요.


주제넘을 수 있지만.....

제게 연락주시기 힘들면 제가 다른 회원분들께 벙개 문자 보낼 수 있게 주소록이라도 열람할 수 없을까요?


ㅎㅎ 그리고 토리님 말마따나 내려온 후 집에 가는 동안에 비 흠뻑 맞았습니다.

또 하나 ! 죄송합니다만 아리랑님이 올리신 벙개는 암호같은 내용이 너무 많아 어떤 벙갠지 제가 잘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장소도, 성격도.......ㅎㅎ

특히 잔차를 집에 두고 오라는 이야기가 무슨 소린지....  신참이라 그러려니 하고 이해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