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인사드립니다...

봄이오면 자전거 타고 출근하겠다던 맹세가
고작 1주일만에 좌절되고 여름이 찾아 왔네요...

카메라 가방을 어찌하지 못하는 바람에 자출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그런 핑계가 먹히질 않습니다..ㅠㅠ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기름값이랑 아무런 상관도 없는
제 뱃살도 덩달아 늘어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래서 퇴근 이후에 자전거 타보려 하는데
어느 코스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차도 적고 신호등도 적은 코스 없을까요??? ㅠㅠ

제가 사는 곳은 신월동 조달청 앞인데 거기서 어디로 다녀오는 것이 적당한지
코스좀 알려주세요~~~
매일 저녁 1~2시간 정도 쯤....

보유 자전거는 스캇 스케일70 입니다..
뚱뚱한 체격이라 잘 타지도 못해서 왈바 고수님들 번개에 함부러 참석 하겠다는
댓글도 달지 못하고 있네요....ㅠㅠ

근육질의 몸매는 바라지도 않으니 불쑥 튀어나온 똥배나 좀 넣어 봤음 좋겠습니다...

지난 주에는 애니메이션 나스2 보고는 필 받아서
창원 KBS에서 도청까지 댄싱한답시고 3~4번 왕복했네요...
고작 그거하고도 죽는줄 알았네요...ㅋㅋㅋ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정리하자면~~
신월동에서 1~2시간 코스(평지보다는 약간의 업힐이 좋습니다^^;) 추천해주세요~~
창원 지리를 잘 모르니 주요 명칭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