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오데로 받으로가모 됩니꺼...
자전거 타면 월 3만원 수당 드려요"
'자전거 도시'를 선포한 경남 창원시가 자전거 출·퇴근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시민자전거 공영제를 실시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내놨다.
창원시는 "창원 시민으로 월 15일 이상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관내 기업체 노동자에게 매월 3만원의 수당을 지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예산 3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노동자 1만명 정도가 수당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노동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창원시가 처음이다.
시는 자전거 출·퇴근이 활성화되면 건강 증진은 물론 휘발유 소비를 줄이고 기업 내 주차 공간을 생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시민들이 공영 자전거를 빌려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자전거 공영제'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정우상가 앞 등 5곳에 거치대를 설치해 모두 110대의 공영 자전거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시가 발급하는 전자카드로 거치대에 설치된 전자시스템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면 누구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1~2시간 정도는 무료이고 그 이상은 대여비를 지불해야 한다.
시는 공영 자전거를 오는 9~10월께 200~300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08년 5월21일자 기사네요..
김길수 기자 kks66@busanilbo.com
자전거 타면 월 3만원 수당 드려요"
'자전거 도시'를 선포한 경남 창원시가 자전거 출·퇴근 근로자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시민자전거 공영제를 실시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내놨다.
창원시는 "창원 시민으로 월 15일 이상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관내 기업체 노동자에게 매월 3만원의 수당을 지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원시는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예산 3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노동자 1만명 정도가 수당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노동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것은 창원시가 처음이다.
시는 자전거 출·퇴근이 활성화되면 건강 증진은 물론 휘발유 소비를 줄이고 기업 내 주차 공간을 생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8월 시민들이 공영 자전거를 빌려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자전거 공영제'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왕래가 잦은 정우상가 앞 등 5곳에 거치대를 설치해 모두 110대의 공영 자전거를 운영한다.
시민들은 시가 발급하는 전자카드로 거치대에 설치된 전자시스템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면 누구나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1~2시간 정도는 무료이고 그 이상은 대여비를 지불해야 한다.
시는 공영 자전거를 오는 9~10월께 200~300대로 확대할 방침이다.
08년 5월21일자 기사네요..
김길수 기자 kks66@busa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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