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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유리창엔 비 ♬ ♬ ♬

용가리732008.06.18 14:24조회 수 881추천 수 8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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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엔 비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 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른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 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속엔 언제나 남아있던 기억은 빗줄기처럼
떠오른 기억 스민순간 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 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되었답니다.

회원님들 비 피해 입지 않도록 하시고 건강에 유의하기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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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장마라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에이 원곡 올려 영 아니다!
  • 인자 맘에 드십니까요? 분부대로 하였나이다~~~ㅎㅎㅎ

    확실히 원곡이 낫네예...^^
  • 젝1 AI와서 장사x지뿌고..장마와서 배달하기 x럽고...

    팔자다하고 해야지...아흐...ㅠㅠ
  • 마창진회원님들 비오니까..집에만 계시고.

    밖에 나가지마세요...날라갑니다...^^;
  • 비오니까 집밖으로나가고 싶네..ㅎㅎㅎ
    니미~~ 진짜 젝1이다..ㅋㅋ
    이런날은 막걸리에 파전묵고서 비맞으면서 비틀거리면서 돌아댕겨야 제맛인데...-_-;;
  • 맨형님..산성비 바로맞으면..안됩니다.ㅎ

    부산집이 생각나는군요...공사가 끝났나???
  • 이런날은 막걸리에 파전묵고서 비맞으면서 비틀거리면서 돌아댕겨야 제맛인데...-_-;; .. 2
    맨형님...동참해드리겠습니다......연락주이소....ㅎㅎ...
    부산집이 오데고 당췌..............
  • 오늘 같은 날에는...
    막걸리에 파전을 먹어줘야 됩니다...
  • 삼겹살에 쇠주나 한잔해야겠습니다.
  • 이 좋은 노래에 다들 묵는 데만 관심이...ㅡ,.ㅡ;;

    여러분들께서 그러시니까 괜시리 파전에 삼결살에 쇠주까지 다 묵고 싶네요...ㅎㅎㅎ
  • 이거..먹벙이 올라오겠는데...

    점빵 문닫아야 하나...
  • 막걸리에 소주.....ㅎㅎ^^
  • 고병희 씨 맞죠?
    오랜만에 들어보니 색다르군요
    저도 이런날 어울리는 노래 몇개 있는데 올릴 줄을 몰라서 ㅜㅜ
    용가리님 로라 잘 사용하겠습니다 ^^
  • 백팔번뇌님, 어제 저녁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말씀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잘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로라 잘 사용하시고 문제 있으면 언제라도 연락 주십시요...^^
  • 아니.....용갈님 비오이께네 쎈치해지셨는지요....아니시면...
    막걸리 한 잔이 간절 하셨는지요...오랫만에 들어보는 고병희씨의 노래가
    가슴을 후비네요...^^

    강가에 우산 쓰고 서 있는 아.가.띠....흐~응~^^ 땡긴다는 야긴 아입니더..ㅎ
  • 무보자 이거지....ㅎㅎㅎ
    암튼 줄서봅니다...
  • ㅇ ㅏ..역시 비오는날은...파전에 막걸리가 땡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비 한 번만 더 왔다간 난리가 나것네요~~~ㅎㅎㅎ

    근데,, 낼 모레 계속 비온다 카던데...

    수카이님,, 용갈이 맨날 불만 뿜을 수 있나요? 그나마 비라도 오니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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