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에 급한 일이 있어 마산 사무실에 들렀다가 직장 생활 근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제 앞으로 도착한 우편물을 받아 보았습니다. 편지봉투 겉면에 쓰여진 이름과 그 속에 든 내용물을 본 순간,, 정말 가슴이 울컥하더군요...ㅠㅠㅠㅠ 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께서 선뜻 내어주신 이 헌혈증은 백혈병에 걸린 맥스님의 친조카를 위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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