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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고개 이제는 진가를 인정합니다

ttolgam2008.07.01 11:25조회 수 681추천 수 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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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스레 안민고개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늦은 밤에만. 가급적 안 빼먹고.

월수금 격일로 밤 10시쯤 시작해서 장복임도 하늘마루, 진해임도 약수터, 헬기장으로 내키는대로 갑니다. 저번엔 만장대 갔었는 데 돌아오니 시간이 너무 늦어 출근에 지장이 있는지라 거기까진 밤에 안가지요.

요즘 안민고갠 주변 가로등 컬러풀하고 특히 하늘마루쪽에서의 야경, 진해임도쪽의 편백향 기가 막힙니다. 어젠 진해임도전망대 가면서 조그만 산토끼들 대여섯마리 만났는 데 삼계임도보다 훨씬 많더군요.

심야라이딩 즐기시는분 계시면 이만한데가 없다는 데..동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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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000% 동의합니다. ㅋ

    최근에 평일 라이딩을 9시 뉴스 끝나면 가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는데...
    형님과 시간이 딱 맞을 수도 있겠네요. 갈 수 있는 날에는 반드시 전화 드리겠습니다. ^^
  • 동의 합니다^^
    항상 즐라안라 하세요
  • 동의하고 말고요..ㅎㅎ

    지금은 조금 인기가 시들해 버렸지만 마창진의 주무대는 원래 안민고개였습니다.

    사시사철, 주야불문하고 회원님들과 안민고개를 오르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간단한 LED 라이트 하나만 있어도 라이딩이 가능한 곳, 혼자 라이딩해도 외롭지 않은 곳,,

    마창진의 애환이 담겨 있는 그곳,,, 그곳이 바로 안민고개입니다...^^;;;;

  • 안민고개 좋은곳이긴 한데...
    아베크족인가 뭔가하는 넘들때문에.....ㅎㅎㅎ
  • 언제 떨감형님과 야간라이딩을 해보나...ㅠ

    밤에 혼자서는 너무 멀리가지마세요^^
  • 천주산도 괘안은데예, 그렇지예 ! 햄
  • 용가리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사시사철, 주야불문하고 회원님들과 안민고개를 오르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간단한 LED 라이트 하나만 있어도 라이딩이 가능한 곳, 혼자 라이딩해도 외롭지 않은 곳,,

    마창진의 애환이 담겨 있는 그곳,,, 그곳이 바로 안민고개입니다..(2)

    지나가던 죽죽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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