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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재활스트레칭 뒤꿈치부위가 아프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야 발바닥, 더 정확히 발뒤꿈치부위가 아프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발바닥에는
전체 길이만큼 족저근이라는 근육이 연결되어 있고 발뼈의 아치를 형성하고 있다. 이 활모양의 아치구조에
의해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하고, 차고나가는 동작(킥)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근육의
표면에 있는 족저근막은 매우 튼튼한 섬유로 되어 있지만 뒤꿈치뼈(踵骨)에 붙어 있는 부분은 역학적으로 약한 부위이다.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반복해서 받으면 미세부분에서 섬유가 끊기거나 뼈에서 벗겨지는 경우가 있다. 일단 작은 손상이
발생하면 그 부분은 저항이 약해지기 때문에 더욱 손상이 진행되는 결과를 초래함으로써 통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염은 지나친 달리기가
원인 족저근막염은 무리하게 달리지
않으면 치료가 된다. 또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줄여주기위해 신발이나 깔창, 양말 등은 충격흡수가 좋은 것을 고르도록 하자. 치료될 때까지의
기간은 통상 2~3개월 정도가 걸리므로 대회를 앞두고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대회참가가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 기간중에 달리기를 완전히 멈추면 근력이 쇠하고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달리기를 하는 의사들은 '아프지 않을 정도'로 달리면서 치료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물론 달리기와 무관한 일반 정형외과 의사들은 무조건 달리기를 멈추라고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치료 뿐 아니라 예방에도 중요한
것이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줄여야 한다는 것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 우리몸은 신비롭게도 매우 잘
만들어져 있어 어느 부분에 고장이나면 반드시 그것을 치료하려는 수복활동이 일어난다. 우선 아픈물질을
방출하여 환부를 안정시키도록 사인을 보내는 것이다. 국소에서는 백혈구가 모여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새로운 섬유를 형성하여 상처난 부분을 고치려고 하는 것이다. 자연의 순리에 따라 아프면 달리지 않거나
못하게 되는 것이다. 초조해 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둔다는 생각으로 치료하도록 하자. 지나친 달리기는 금물 지나친 달리기라고 해도 달리는
수준은 속도, 거리, 빈도 등의 요소를 생각할 수 있다. 어느쪽이든 극단적으로 달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동호회나
친구등과 경쟁의식으로 갑자기 달리는 수준(양과 질)을
올렸을 때나 얼마동안 달리지 못한 것을 단시간에 만회하려고 할 때가 가장 위험하다. 매일의 연습은
여러분의 주력에 맞는 수준으로 실시해야 한다.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서 노면의
충격을 줄이기위해 앞에서 언급한대로 쿠션이 좋은 신발이나 잔디나 우레탄 등에서 달리는 것이 좋으며 안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족저근의 단련과 유연성 제고가
효과 족저근의 근력을 강하게 단련하고
유연성을 높히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훈련전후에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를 벌이는 스트레칭을 실시하거나
발가락으로 타올을 집는 운동등이 예방과 재활에 도움이 된다. 아래에 족저근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법을
소개한다.
다음은 고무튜브(elastic tubing)를 사용하여 족저근과 하지를 단련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유의사상 : 운영자는 의학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으므로 위의 내용은 달리기 부상관련 문헌을 조합한 것임에 불과하다는
것을 유념해주십시오. 부상발생시 먼저 정형외과나 스포츠의학과의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출처 : 버팔로 주립대학 스포츠의학과(http://www.sportsmed.buffalo.edu/)
관련글 : 족저근막염의 이해 Copyrightsⓒ2000~ Marathon Online(http://marathon.pe.kr)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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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직장에서 안전화를 신고 좀 뛰었는데 이상하게 통증이 오래간다고 했더니...
오늘 고속맨님을 못 만났더라면 이게 병인지도 모르고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아이스께끼 잘 먹겠습니다...^^
아참~!! 오늘 우리 초고속맨님,, 너무 귀여웠습니다...ㅎㅎㅎ -
용가리님 주말에 다리 아픈게 족저근막염인가 보네요...
빠른 쾌유를.... -
예,, 그런 것 같습니다...ㅠㅠ
왈바질을 하면서 지금 열심히 재활 중입니다. 엄지발가락만 까딱까딱...ㅎㅎㅎ
우리 회원님들께 혹시나 해서 드리는 말씀인데 평소에 이 부위에 통증이 있으셨다면
밑창이 딱딱한 클릿 신발을 신고 자갈길 끌바를 할 때 무리하게 뛰지 마십시요!!!
저처럼 될 수 있습니다...ㅠㅠㅠㅠ -
우리도 라이딩전에 스트래이칭좀 하고 출발하면 좋겠는데..
옆동네에선...사진보니까 하더라구요...
그나저나..용가리님 빠른 쾌차빕니다.... -
싸알쌀 하라카이...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ㅎㅎㅎ
"재활만이 살길이다..." -
시간이 약 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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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섭하네...낚시질 같이 하자고 하니...이제 꾀병이네...끙...
아식스 런닝화 강추입니다.....평상시에..... -
헐...빠른 쾌유를...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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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당분간 푹 쉬어야겠네요
절대 안정이 중요합니다 ㅎㅎ
마음을 비우고 푹 쉬세요 -
살찌게 생겼구먼!!ㅎㅎㅎ
그래도 잔차 타는데는 큰 지장은 없는듯 싶읍니다
단, 평지를 달려야 한다는..ㅎㅎ -
회사에서 이왕 이렇게 다쳤으니 공상(公傷)처리 하라고 그러는데 까딱하다간 거시기될까
싶어 좀 더 지켜본 연후에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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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이다.......놀고 먹으면 낫는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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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히 나아서 산림욕3탄은 같이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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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은 쾌유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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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의 특효 처방은 뒤쪽 아킬레스근을 쭈~욱 늘여주는게 최고입니다.즉 쌀재에서 대곡산 올라가는 제일 가파른길 택하여 뒷꿈치를 붙이고 몇번 올라가면 윗 사진의 방법으로 몇년 소요될것을 단기간에 치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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