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긴 글을 적었는데 첫번째 업로드 파일은 300이라네요.. 글날라갔어요..ㅠㅠ
아무튼 다시.. 생각을 가다듬어서..
무진장 더운날씨가 계속되고있습니다.
이곳 나고야는 연일 39.5도를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심하게 덥다고 들었습니다.
그 가운데 매일매일 자전거 타시는 회원님들 건강을 위해서 제가 열심히 지내겠습니다.
회원님들 모두다.. 보고싶어요..ㅠㅠ
민나상 오겡끼데스까..
와따시와 겡끼데스요..ㅠㅠ
그리고.. 얼마전 저는 방학을 했습니다..
일본의 학교는 방학이 거의 8월달 넘어야 하는군요..
방학하는것보다 차라리 학교 가는게 더 좋은데말입니다.
학교에는 심하게 괜찮은 걸들이 많습니다..
방학을 해서 알바를 구했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인데 말 도 잘 통하고 좋습니다..
주방에서 불로 굽고 불로 요리하는 곳에 혼자 있습니다.
더울때도있지만 나날이 늘어가는 요리실력에 저혼자감탄하고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한국으로 부터 부모님께 자전거를 택배로 받았습니다.
자전거는 부피가커서 택배안해준다는거.. 잘모르시는 부모님께 쫄라서.. 분해까지 해주시어서 ㅠㅠ 불효잡니다.
여튼 이렇게 받아서 잘 타고있습니다.
일하다가 쉬는 날중에는 어김없이 자전거타고 돌아다닙니다..
나고야를 제 손안으로.. 말은 안통해도 손짓이 통하는 곳으로 만들기위해서 그져 페달을 젓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자전거숖은 4군덴가.. 3군데를 발견했습니다.
거의다가 로드자전거랑 시티바이크가 전부더군요.. 그래도 케논데일 에프6인가7인가 파는곳도 봤습니다.
한국의 동호회에 소개하고싶다고 부품이랑 옷이랑 대충 사진도 찍었습니다..
가격이 참 괜찮은 녀석도 있고 디자인이 일본에만 있고 한국에는 없는 것도 있어서
혹시나해서 찍었어요..ㅎㅎ
갈사리 선배님 이제 나고야 역 가능합니다.. 연락주십쇼..
이상 나고야특파원 고기였습니다.
아.. 사진파일용량이 너무 커서 어떻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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