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웠던 저녁 노을,,, 고로 내일은 맑음...^^
벌초하느라 몸은 할배들 산소에 있었지만 맘은 이미 저 멀리 봉화산과 여항산에...ㅠㅠ
시골 동네 자전거포...^^
행여나 우리 회원님들이 저 미산재로 내려 오시지는 않으실까 몇 번이나 보고 또 보고...ㅋ
도라지꽃...^^
잠시 쉬었다 가세요...^^
오늘 정모,, 모두들 즐거우셨습니까?^^
낮에 회원님들과 잠깐씩 통화를 나누면서 얼마나 부럽든지...
회원님들의 힘찬 페달질과 거친 숨소리, 그리고 달콤한(?) 땀냄새를 같이 느끼고 싶었지만
요란한 엔진 소리와 쉴새 없이 달려드는 모기들 때문에 생각조차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하필이면 오늘 벌초에 참석하신 집안 사람들 중에 나이가 저보다 더 어린 분들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항렬이 가장 낮다는...ㅠㅠ
내년에는 무슨 핑계를 대어서라도 정모에는 꼭 참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오늘 정모에 참석하신 여러 회원님들, 그리고 정모를 잘 치를 수 있도록 곁에서 힘 써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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