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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와 춤을!!! 명차와 춤을!!!!! 룩 시승기

싼타모2008.09.02 19:36조회 수 596추천 수 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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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근무만 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일찌가서 역사의순간님과 삼계임도를 타기로 했습니다.


 데끼리선배님께서도 전화를 주셔서 3명이서 광산사쪽으로해서 삼계임도를 타기 시작합니다.


 임도를 오르기전에 그 말많은 명차 룩을 시승할 기회가 왔습니다.


 잔차무게 9.4키로  안장을 곧 바꾸신다니 안장바꾸면 9.2키로대!!!  후덜덜!!!


 


 잔차가 정말 차고 나가는 힘이 보통이 아닙니다. 오베아는 묵직하게 쭉쭉 나간다면


 룩은 순발력 좋은 잔차인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덴싱으로 광산사까지 올라가지더군요.


 잔차가 가벼워서 그런지...  정말 가볍게 올라가집니다.


 물론 타이어와 휠셋이 다른점을 감안해야될겁니다. 초경량 타이어입니다.


 


 명차 룩의 주인 데끼리선배님이십니다. 오르막길인데 앞 스포크보면 스피드가 장난이 아닌걸 알수있습니다.



 


역사의 순간님!  헬멧을 가지고 올려고 했는데 창고 키를 분실해서 못 가져오셨답니다.


다음부터 이런사진은 올리지 않도록해야겠습니다.


역사님 꼭 당부드립니다. 저랑 잔차 탈려면 꼭 헬멧 있어야됩니다. 그러고 사진도 함부로 못 올리구요. 명심하세요.


오늘은 키를 분실했다니 어쩔수없이!!!



 


바람재입니다.  앵글을 조금만 위로 잡았다면 정말 멋진 사진이 되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룩만따로!



 


역사님은 헬멧 벗으니 더 미남이시군요.



 


저 멀리 마창대교입니다.



 


저의 애마! 오를레앙입니다.



 


차대번호를 찍어두는게 좋다고 데끼리선배님께서 말씀하셔서 찍었습니다.



 



 


잔차 3대가 db 잡니다. 국산 카본잔차를 우대해서 맨앞줄에 세웠습니다.



 



 


언젠가 우승해서 이런 세레머니 꼭 하고 싶습니다. 그럴려면 저 죽겠죠? ㅋㅋㅋ



 


쌀재입니다.



 


이번에 강촌 챌린져대회 출전하신답니다. 근데 젊은 제가 따라가기 버거울정도로 기량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대회 2주전부터해서 약주 드시지마시고 잔차 매일 빡시게 타다가 대회 3일전부터 좀 쉬고 대회때 러쉬 함 하시면


입상도 가능하실것같습니다. 진담입니다. 입상자의 경험으로....!!!



 


그리고 머리밴드 잘 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단 오늘 데스트해본결과 땀은 눈으로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무학산입니다.



 


저하고 동갑입니다. 친구 먹기로 했습니다. 멋진 친구입니다.


같은 취미를 가진 친구를 한명한명 만나가는건 정말 멋진일입니다.


벌써 잔차를 통해 4명의 친구를 만났습니다. 다들 멋지게 살더군요.


울 역사의순간님 보시면 잘 모셔주세요. 저질체력을 조금 벗어날려고합니다.



 


그렇게 오후를 보내고 얼큰한 생태로 저녁을 먹고


 저녁에는 애들을 데리고 가까운 초등학교로 갔습니다.


저의 큰놈입니다. 얼마전에 저 잔차타다가 넘어져서 병원에 3일이나 입원했었답니다.



 


아들아! 헬멧 좀 바로 써라!



 


둘째 진서입니다. 이놈 근성이 조금 있습니다. 내년부터 아기스포츠단에 보내볼려구 생각중입니다.


벌써부터 양발들고 묘기 시작합니다. 아까는 발이 안 짤리는가 덴싱도 하더군요. 5살인데요. 헐....!!!



 


이 자전거 제차 캐리어에 올려지는게 참 마음에 듭니다. 캐리어에 올려보고 샀습니다.^&^



 



 


진서야 팬티보인다.ㅋㅋㅋ



 



 



 


넘어졌습니다. 3발 자전거와는 조금 다를겁니다. 4발잔차가 더 잘 넘어집니다.



 



 



 



 갑지가 비가 옵니다. 내려가자고 하니까 더 놀고싶답니다. 근데 소나기가 옵니다. 삼부자 비 쫄딱 맞았습니다.


오후에는 연탄난로님과 친구들과 같이 삼계임도 한바리 더 하기로 했는데.....


집에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놀아야겠습니다. 술 안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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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아까 행님하고 스쳐지날때가 생태탕 드시고 컴백홈 중이셨군요..ㅡ.ㅡ;;
    오늘 휴무였는데 번개라도 올리시지...오후5시쯤에 혼자 쓸쓸하게..만날재까지
    갔다왔다는..ㅜ.ㅜ
  • 언제나 싼타모님 후기는 정성이 가득합니다..
    룩프레임 완전 멋지네요..룩 프레임도 흔하지 않은 프레임같습니다.
    오베다, 엘파마도 당근 멋집니다. 그냥 카본은 다 멋지네요.^^ 카본 타보고싶네..ㅋㅋ
  • 그람 내가 룩 주문하믄 마창에 룩3명이네~~~~~~~~~~~~~~ㅎㅎ
  • 엔진의 힘이 대단하기에 팍팍 차고 나가는 것이지....
    아마도 누가 탔다면 아마도...ㅎㅎㅎ
  • 싼타모글쓴이
    2008.9.2 23: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밤에 잔차타기로했는데 눈치없게 비님이 오시고 집에 롤러도 없구....
    실내에서 타는 잔차 90분간 빡시게 안쉬고 탔습니다. 술독 좀 빼느라구요.
    디 죽것습니다. 방금 집사람이 사온 쫄복이먹었습니다. 겁나 맛있군요. ㅋㅋㅋㅋ
  • ㅎㅎㅎ 곧 있음 그 세러머니 볼수 있는거 아닌가용?? ^^ ㅎㅎㅎ

    첫째도 귀엽지만., 역시., 둘째들이 더 귀엽네욤.,, 완젼 싼타모님 판박이 인거 같습니다.,? ㅎㅎㅎ
  • 시간을 내어 즐길줄아는군요 ..잼나게 사시넹요..
  • 어라~~ 요 꼬꼬마 라이더가 산타모님 아들이군요... 몇주전에 본거 같은데 전안초에서 광속의 질주를 하더군요..ㅋㅋㅋ 다음에 보이면 윌리랑 드랍 연습좀 시키겠습니다~~^^;;
  • 싼타모님 열정은 대단하십니다.
  • 우와.. 사진 잘봤습니다..
    저도 멋진 하드텔이 하나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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