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의 제 모습이네요...어색하네요-ㅅ-ㅎ..;;
1년전...전...자신감없는...그냥 뚱뚱하고 소심했더랬습니다...^^
작년9월3일..목욕탕에서 우연히 체중계에 올라가서는...
상콤한 충격을 받았드랬죠.....
3자리수...105kg의 몸무게를...받아들이는대는...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대후....게임에 빠져서 하루에 12~15시간동안 컴퓨터앞에서만 매달리고..
라면은..하루에 3끼를 먹고...저녁마다 군것질에..집밖을 나가는것 조차
꺼려할정도로....한겨울에도 땀을 삐질 삐질 흘리는...그런...몸이였죠..^^
그러다가 9월말쯤 추석이라는걸 깨닫고는..
정장은 입어야 되지 않겠냐 라는 생각으로...
대망의 다이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3일부터 한달 반동안 두부 한모가 하루 식사의 전부였고...
추석때....정장은 입었지만...쟈켓의 단추가 터져나갈듯한...모습은 여전했죠....
두부만먹은지 한달반쯤될때쯤에...현기증으로 쓰러지고 병원에 가본결과...
영양실조라더군요..^^
이때는 자전거 탈때쯤인데..창피해서 말도 못하고..^^ㅎㅎㅎㅎ
자전거 탄지 이제 딱 11개월...다이어트 돌입한지 이제 딱1년...
이제는...제가 어색할만큼....아니...예전에 입던 옷이..과연 내가 입었던 옷이였는지..
신기하고 다시 되돌아보게되네요...
105kg에서....이제 67......kg.....
자랑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자랑입니다?^^ㅎ;ㅎ;;;;
독하게 마음먹고 자전거에 미쳐 가면서 운동한 결과가...이렇게 나오니..
자전거에 미쳐있는 제자신이 너무 당연하게만 느껴지고...
지금까지는 자전거가 살을 빼기 위한 수단이였다면...
이제부터는 조금더 자전거를 알아 가면서 진정으로 즐기고 싶어지네요...^^
38키로...초등학교 고학년 한눔이 어디론가 사라졌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자전거에 미쳐서 버린것도 많고...잃은것도 많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걸 제 스스로 찾았으니...^^
지금까지 마창진의 딩수이고 앞으로도 마창진의 딩수로써...
제자신에게 후회없이 살아가고싶습니다...^^
1년이 지나고나니...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뭔가......마음속깊이 숨겨둔..응어리가
사라져가네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분들이 저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함께 이끌어 주면서
저를 이렇게 자전거를 꾸준히 타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더욱 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1년전...전...자신감없는...그냥 뚱뚱하고 소심했더랬습니다...^^
작년9월3일..목욕탕에서 우연히 체중계에 올라가서는...
상콤한 충격을 받았드랬죠.....
3자리수...105kg의 몸무게를...받아들이는대는...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제대후....게임에 빠져서 하루에 12~15시간동안 컴퓨터앞에서만 매달리고..
라면은..하루에 3끼를 먹고...저녁마다 군것질에..집밖을 나가는것 조차
꺼려할정도로....한겨울에도 땀을 삐질 삐질 흘리는...그런...몸이였죠..^^
그러다가 9월말쯤 추석이라는걸 깨닫고는..
정장은 입어야 되지 않겠냐 라는 생각으로...
대망의 다이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9월3일부터 한달 반동안 두부 한모가 하루 식사의 전부였고...
추석때....정장은 입었지만...쟈켓의 단추가 터져나갈듯한...모습은 여전했죠....
두부만먹은지 한달반쯤될때쯤에...현기증으로 쓰러지고 병원에 가본결과...
영양실조라더군요..^^
이때는 자전거 탈때쯤인데..창피해서 말도 못하고..^^ㅎㅎㅎㅎ
자전거 탄지 이제 딱 11개월...다이어트 돌입한지 이제 딱1년...
이제는...제가 어색할만큼....아니...예전에 입던 옷이..과연 내가 입었던 옷이였는지..
신기하고 다시 되돌아보게되네요...
105kg에서....이제 67......kg.....
자랑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뭐라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자랑입니다?^^ㅎ;ㅎ;;;;
독하게 마음먹고 자전거에 미쳐 가면서 운동한 결과가...이렇게 나오니..
자전거에 미쳐있는 제자신이 너무 당연하게만 느껴지고...
지금까지는 자전거가 살을 빼기 위한 수단이였다면...
이제부터는 조금더 자전거를 알아 가면서 진정으로 즐기고 싶어지네요...^^
38키로...초등학교 고학년 한눔이 어디론가 사라졌네요...^^
앞으로도 잘부탁드리겠습니다...^^
자전거에 미쳐서 버린것도 많고...잃은것도 많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제가 원하는걸 제 스스로 찾았으니...^^
지금까지 마창진의 딩수이고 앞으로도 마창진의 딩수로써...
제자신에게 후회없이 살아가고싶습니다...^^
1년이 지나고나니...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뭔가......마음속깊이 숨겨둔..응어리가
사라져가네요.....^^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분들이 저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함께 이끌어 주면서
저를 이렇게 자전거를 꾸준히 타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더욱 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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