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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천주산 오르니...

천아리스2008.09.08 20:57조회 수 508추천 수 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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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천주산 오르니 무섭네요...

개구리,두꺼비,벌레 등등 많고요...

달천계곡이 있으니 반딧불도 보이더군요...

다운힐 하는데 풀숲에서 부스럭 거리던데...

과연 멧돼지 일까나...

달천계곡 물소리+차소리 = 귀신소리 같았다는...

음... 추석 지나고 삼겹살 먹벙해보고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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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혼자..야간..천주산이라...

    ㅎㄷㄷㄷ...ㅎ
  • 오웃.,, 천주산 밤에 억~시로 무섭습니데이~!!! ㅎㅎㅎ 아마 귀신과 라이딩 했을듯.,,ㅋㅋㅋ
  • 처녀귀신 나오면(확인요망).. 연락주세요.. 집이 북면이라 달려 갑니다...
    010-8568-159x
  • 꼭 처녀귀신만???ㅎㅎ 처녀인지 아닌지 우째 알아욤~~!! ㅋㅋㅋ 지송지송., ㅡㅡ;;;
  • 안민고개에서 불러도 대답없이 가버리고....ㅎㅎㅎ
  • 다음에 밤에 갈때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꼭 2인 이상 다니세요 ^^
  • 자꾸 뒤에서 누가 잡아 댕기는듯한 기분....오싹합니다..ㅎㅎㅎ
  • 그기분 압니다 ㅜㅜ 예전에 휴일날 심심해 늦게 홀로 출발한 에덴벨리 투어 ... 밀양땜 도착하니 해가 지더군요 -_-;; 밀양땜에서 양산까지 산을 넘어가는데 귀뚜라미소리, 바람소리, 내등뒤에 누구하나 업혀있는느낌 ㅜㅜ 정말 가로등도 없고, 차도없고 사람도없는곳에서 미약한 불빛하나믿고 가는데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산을 넘어도 넘어도 당췌 마을은 안나오고 아흑~ ㅜㅜ 내가 정신줄 놓을시점되니 마을이 나오더군요 ㅋㅋㅋ ( 만약 아무도 없는 산중턱에서 빵구라도 났었다다면 @.@;; )
    그때 생각하면 정말 ㅎㄷㄷ 합니다 ㅎㅎㅎ
  • 천아리스글쓴이
    2008.9.9 2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풍뎅이님 // 그날 바빠서 인사만 드리고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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