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랬듯..잔업이 없는날이면 수영장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준비를 다한다음..

오늘은 태영이(탱이) 예전 자전거 샥을 바꿀려고 막걸리형님께 부탁을드릴려는데..

싼타모형님께서 삼계임도번개를 올려서 가봐야된다고 하시길래..

항상 못갔던 중리 번개를 이번에는 꼭 가야지 하고

염치 없이 따라 갈려고 마음을 먹고 들이댔답니다..

삼계 임도하면..약 1년전쯤인가...제가 자전거 입문한지 2~3개월밖에 안된 터라..

그때는 너무 힘들고 길어보여서 오래간만에 가니깐 더 두렵더라구요...;;

그래서 막걸리형님과 범골형님이랑 모여서 중리 도착...

아무도 없는 모임장소에서 자전거 조립하고있으니깐 한두분씩 모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올라가는데...전혀 모르는길이다보니-ㅅ-;;아무생각없이 갔는데

제가 처음갔던곳에서 내려왔던곳으로..즉 반대편으로 올라는 코스였더라구요..^^;;

실력 체크도 할겸 몸상태가 안좋은상태에서도 열심히 따라가는데 역시..-ㅅ-

딸리더군요...ㅎㅎ;;;

근데...제가 이번에 느낀점은...삼계 임도가 짧게 느껴져서....

뭔가 이상한..생각이...^^ㅎ;; 길게 안가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ㅎ

하지만..너무 잼있고 원없이 스피드있는 라이딩을 즐겨서 기분이 좋네요...^^

그리고 뒷풀이로 고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전어번개때 너무 고마웠던...중리분들의 방문에 저역시 빠질수없어 갔지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싼타모형님..감사해요..^^ㅎ ㅔㅎ ㅔ

그리고 맛있는 저녁대접해주신 중리회원여러분...

특히 데끼리형님께 감사말씀드립니다..^^

사진 올라갑니당..ㅋㅋ;;

밤이라서 역시 많이 건지지는 못했네요..ㅠㅠ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의 준비 모습들..^^

그리고 나머지사진은 밥먹은 사진입니다..ㅠㅠ

라이딩하면서 찍은게 없다니다...ㅠ0ㅠ

너무 잼있게 타느라..ㅠㅠㅠㅎ ㅔㅎ ㅔ.;;

맛있는 저녁 사진 올라갑니다..^^



탱이와 애경이가 이렇게 쳐다보는곳은....



바로 고기!!!!!!!-ㅅ-;

이...병따게는 왜이럴까요?-ㅅ-;;;;

애경이가(꼬다리님) 사이다병을 따다가...힘 제어를 못해서...-ㅅ-;;

저렇게 반쪼가리가 났다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ㅅ-;;)

풍뎅이형님...예전의 고속맨형님이시죠..^^ 뒤늦게 도착하신모습..^^;;

밤이라서 많이 흔들렸네요..ㅠㅠ



정말 맛있게 많이 먹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참여 하도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