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서농수산물에 오전 7시에 집결을 하여 잔차를 처음으로 3대를 적재했습니다.
제 자전거는 뒤에 손님 접대차 손님 잔차를 지붕에... 지붕이 조금 안전해보입니다.
성주휴게소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백팔번뇌선배님께 후방 캐리어를 빌렸습니다. 기대보다 잘 견디어 주더군요. 125까지 밟아 봤습니다.
백팔번뇌선배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근데 빌릴일이 자주 있을것 같습니다.^^
코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돌았습니다. 첫 바퀴는 길을 모르는 관계로.... 살살...
근데 코스가 너무좋습니다. 마산에 이런코스 있으면 매일 탈텐데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기자기하고 다운힐도 부담도 없구요. 물론 상급자들께는 싱거울겁니다.
함께 해 주신 역사의 순간님! 현재 나의 삶이 곧 역사이다!! 아이디 들으면 들을수록 좋습니다.
커트님! 사모님과 협상을 잘 하셔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길이 오솔길입니다. 초급자 타기에도 정말 부담없습니다. 소위 말하는 고속도로입니다.
밀양에서 바른생활님과(앞) 광택맨님(뒤)께서 오셨습니다. 악수하고 먼저 한바퀴를 한 제가 길을 안내를 했습니다.
움! 광택맨님 죄송해요. 순간 포착을 못했습니다.
대회 출발지입니다. 강변공원인데 정말 좋더군요. 잔디밭도 넓고 분수도 있고 저 물에 다슬기도 있습니다.
분수!
자전거 점검중인 커트님! 2바퀴하고 점심먹었습니다 점심먹고 또 2바퀴!!!!
잔차 더 많이 타셔서 배 좀 넣으세요.^^
잘 어울립니다.
저도 한장 건졌습니다.
코스를 아직 완성하지 않아서 계속 공사를 하더군요. 코스를 표시하는곳에서 기념촬영을.......
역사의순간님! 뒤에 보이는 라인을 넘어 워프를 하셨습니다. 한 3키로 정도! ㅋㅋㅋㅋ 대회당일에는 여기 심판이 계신답니다.^^
바른생활님과 광택맨님 잘 들어가셨죠? 같이 점심이라도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서로 시간이 맞지않아서....
뒤에 또 뵙겠습니다.
일정을 마치고 고속도로로 내려오는길에 차창으로 멋진 그림자가!!!
오다리를 물고 늘어지고있습니다.ㅋㅋㅋ
촬영중이신 커트님!
이상입니다. 코스는 정말 완만하며 초보자도 쉽게 다닐수있는 코스입니다.
총 거리는 9키로가 나오더군요. 초급이 2바퀴 중급은 3바퀴입니다.
싱글길도 넓어서 추월하는것은 염려하지 않아도 될듯합니다.
도로가 3키로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맨 마지막 4바퀴째 시간을 측정한 결과 36분이 나왔습니다. 이미 3바퀴를 하고 난 후라 체력고갈로 앞바퀴째보다 더 못타겠더군요.
4바퀴 마치고 다녀와서 땡칠이 되었습니다. 거품 많이 물었습니다. 대회당일 3바퀴를 안쉬고 연속으로 돌아야되는데....
걱정입니다. 입상은 어렵겠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상 안 당하게..... 언제나 안전제일 프로토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