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보내고 오늘은 103천지창조 라이딩 답사를 가기로 했습니다.
쉬는날 가족들만 남기고 가는게 미안해서 아침일찍 애들 잔차태우고 근처의 초등학교로 고고싱~~~
애들이 집중하는것은 다름 아닌 사격!
한쪽 눈 감은게 제 자식이지만 웃기기도 하고 귀엽습니다.^^
비비탄으로 요걸 마출려고 난리입니다.
큰놈 잔차입니다. 사브! 잔차무게 12키로입니다.
둘째 잔차! 형에게 물려 받았습니다.
평상시에도 이렇게 사이좋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분이 별로인것 같습니다.
애교쟁이! ㅋㅋ
첮째입니다. 폼이 별시리...
폼은 별로라도 미소가 마음에 듭니다.
애들 집에 보내고 준비물챙겨서 함안 입곡못으로....
집결지를 여기로 할려고 했는데 운동장 개방을 할지.... 일단 외암초교에 전화 해 보고 안되면 여항면사무소로 하면될것같습니다.
코스 초입입니다. 초입만 지나면 완만한 임도가 제법 깁니다.
황금빛대지님
백만불짜리 미소의 사나이 연탄난로님
연탄난로님이 바람언덕님 군기잡고 있습니다. " 야 똑바로 혀라이............잉"
데끼리 선배님
토리님
사우스포선배님
헝그리라이더님
민들레 홀씨되어... 날아가기 시작합니다.
암튼 표정은 좋습니다.
얼짱미남 바람언덕님
죽죽발바님과 토리님
정자에서 얼짱을 대표로 기념샷
빵구났는데 벌떼(?)같이 모였습니다.
구경하는 사람, 잔소리 하는사람, 수리하는사람, 제법 시끄럽습니다.ㅋㅋㅋㅋ
가까이서 볼때는 몰랐는데 멀리서 보니까 제법 멋진 소나무 밑에 있었습니다.
또한 정겹게 보입니다.
뒷모습까지 멋지더군요.
차 옵니다.!!!! 큰 소리로 외치고 우측으로 줄을 세웠습니다. 근데 차 오는건 뻥이였습니다. 사진 한장 찍고싶어서^^
가을은 가을입니다.
언덕님도 제법 미소가 됩니다.
역시 미소는 연탄난로님 미소가 제일입니다.
미산재와 오곡재로 갈라지는 삼거리입니다.
울창한 소나무숲
그 자연을 만끽하는 라이더들!!
멋저버려....
오늘의 이벤트! 오곡재에 있는 업힐 오르기
사우스포선배님께서 상금을 300만원이나 걸었습니다. 그래서 도전
결코 쉬운코스가 아닙니다.
고수님 도전
죽죽이님도전
도전은 끝이없고
상훈씨도 도전 ㅋㅋㅋ
헝그리라이더님도 도전
넘어지고
결국 죽죽발바님이 제일먼저 성공을 했습니다.
한참을 업힐 도전한다고 웃고 떠들고... 그리고 기념촬영.. 다들 사진 잘 나왔습니다. 찍사가 누구신지???
웃고 즐겼으니 내려가야죠.
흰 코스모스... 드디어 라이딩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올해는 풍년인가 봅니다. 태풍이 남았나 모르겠네요. 암튼 농심이 상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으로 라이딩 후기를 마칩니다.
함께하신 데끼리선배님, 사우스포선배님, 콧물선배님, 헝그리라이더님, 연탄난로님, 바람언덕님, 황금빛대지님, 죽죽발바님, 토리님,
다들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외로운 답사가 될줄알았는데.... 여러분들이 있어서 아주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103천지창조 라이딩 많이들 참석 해 주세요.
맛나는것 많이 준비하겠습니다.
[동영상:97]
------- 영구아트가 아닌 싼타모 아트 제공 -------
댓글 달기